권오율  교수의  를 읽고

권오율 교수의 <아흔에 마라톤을 뛰다>를 읽고

  최근에 발간된 권 교수님의 자서전을 큰 기대도없이 읽기 시작한 나는 그책을 한장, 한장을 넘기면서 점입가경이라는 옛말이 생각났다. 왜냐하면 그는 그의  회고록을 3부로 나누어  집필을 했는데...

가평 방문기

제가 가평에 처음 갔을 때 우선 아름다운 자연에 압도되고...

‘제19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선정

전년대비 약 2배 47개국 1,520편 응모 지난 28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제19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0편을 발표했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재외 거주 한인들이 한글로 문학창작활동을 함으로써 우리글을 잊지 않고, 차세대 재외동포에게 모국어의...

아픔도 행복한 추억임을…

아이들과 지내는 일상엔 나의 개인적인 여유를 찾아가며 지낸다는 건 쉽지가 않다. 문뜩 친구가 그립고, 속 마음을 터 놓을 그런 평범함이 그리운게 누구나 갖을 수 있는 현실일 것이다. 관계가 다양해 질수록 말이 많을 것이고 내 아이들에 대한 넉두리가 늘어나...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시 유의사항

주밴쿠버총영사관은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하고 여유있게 해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자유여행의 매력을 즐기기 위해 차량 렌트는 중요 항목으로, 이와 관련된 사항을 사전 점검하지 않으면 여행중 낭패를 겪을 수 있다.”라며 해외에서...

제9회 한카문학제 열린다.

캐나다 한국문협(나영표 회장) 주최 제 9회 한카문학제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 5시 쉐볼트 극장( Studio Theater at Shadbolt Centre for the Art)에서 열린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한인과 현지 사회 문학인들이 함께...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장학생 환영회 열려

‘장학생들의 만남의 장’ 마련  밴쿠버한인장학재단(VKCSF) 주최로 지난 22일, 다운타운의 식당에서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환영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지난 장학생들과 올 해 선발된 장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만남의 장이었다. 오유순 이사장은...

타도시로 떠나는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가이드

올 가을 입학 예정인 대학 신입생들에게 이번 여름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섭섭함과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이 공존하는 시기이다. 특히 미국 대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또는 캐나다에서도 다른 주로 이주하는 경우라면 초조함마저 들 것이다....

무궁화재단 산불 이재민 성금답지

22일, 2만 3천 2백달러 모금 BC 주 산불 사건으로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무궁화 재단(오유순 이사장)이 지난 22일까지 2만 3천 2백달러를 모금 했다고 발표했다. 오유순 이사장은 “산불 이재민 돕기에 적극적으로...

대학생 기숙사 대란

학과공부 보다 힘든 대학생 집 찾기 브리티쉬 컬럼비아 (UBC) 대학생인 A 모군 (21)에게 학과 공부는 밴쿠버에서 집을 찾는 스트레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UBC 대학생인 그는 1학년을 제외하면 캠퍼스에서 살기 힘들어  친구와 함께 다른 지역의...

만남과 이별의 예의

밴쿠버에서의 7년~~공항 가는 길이 익숙해질만도 할 텐데…썸머 스쿨이 끝나는 이번 여름도 두 아이를 공항에 떨구어 놓고 오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았다.7년을 해 오던 일인데… 이 일만은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거 같다. 이번 주는 이제 시작하는 우리 집...

한국동요세계화협회 주최_평화통일기원 뮤지컬 공연 열려

 <글 이지은 기자 ·사진 강신정, 이지은 기자> 한국동요세계화협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에 써리 퍼시픽아카데미 극장에서 평화통일기원 ‘우리모두 한마음으로’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밴쿠버 한인회와 6.25 참전유공회...

72주년 광복절 경축식

지난 15일 오전 11시, 제 72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거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건 총영사, 한인 단체장 및 회원들, 연아마틴 상원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 총영사의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대독을 시작으로 ...

‘젊게 사는 법’

밴쿠버는 자연과 현대 문물이 잘 조화된 도시로 노인층의 선호도가 높다. 그래서인지 우리 곁에서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는 분들을 종종 본다. 나이들어 간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나이 들어감을 받아 들이기는 쉽지 않다. 한살이라도 더...

한인문화행사 갈채속에 성공리에 진행

지역 주의원, 한인사회 단체장 대거 참여 눈길 지난 5일 버나비 스완가든 스타디움에서 거행된 제 16회 한인문화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주최측의 당일 참여인원 공식집계가 3만8천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오전 11시에...

동요로 우리 모두 한마음

한국동요세계화협회 합창단이 전하는 한국동요세계화협회 전국 6개지역에서 선발된 어린이합창단들이 지난 8일 아메니아 양로원(써리) 를 방문하여 한국 동요 및 부채춤 등을 선보였다. 이번 한국동요세계화협회의 밴쿠버 공연은 밴쿠버 한인회,...

대한민국월남전 참전유공자회

캐나다지부 정기총회 개최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유공자회 캐나다지부(정기동 회장)는 지난 7월26일 코퀴틀람의 한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월남전 유공자들의 연금문제와 해외근무 수당, 전투수당건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월남전 참전유공자회...

청년 해외취업 지원 위해 간담회 진행

해외취업 지원활동 역활… 주밴쿠버 총영사관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지난 7월 25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청년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6월 21일 힐튼 호텔(버나비)에서 개최된 Job Fair 행사 참여 기업...

캐나다에서 자녀양육비 얼마나 드나?

18세까지 24만3천 달러 소요…연평균 $1만3천366 부모가 된다는 것은 평생 최고의 성취감을 주는 경험인 동시에 부모의 지갑을 얇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미 농산부는 미국에서 자녀양육에 필요한 연간 비용을 발표했지만 캐나다는 확정수치를...

밴쿠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나다 책은?

밴쿠버 공립 도서관은 캐나다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5년 동안 데이터를 분석해 도서관 캐나다 도서 중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빌린 도서 10권을 공개했다. 긴 여름방학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도 이 중에 있는지, 여름방학 동안 읽어 볼 도서는 아닌지...

보여 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아이들의 엄마가 되면서 늘 고민하던 부분은… 좋은 부모의 역활이었다. 단지, 우리 부부만의 고집이 아닌 양질의 다양한 사고를 심어 줄 수 있는 그런 환경의 제공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로 시작하는 성경의 첫...

탈북자 이애란 박사 초청 강연회 열려

“정치범으로 몰리면 재판과정없이 처벌된다” 탈북여성 1호 박사이며 북한해방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애란 박사가 한인회관(밴쿠버)에서 지난 7월 24일 ‘미국 청년 웜비어 사망과 북한 해방’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Save Korea...

무궁화 재단 산불 이재민 돕기 운동

진화 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산불 확산으로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밴쿠버 무궁화 재단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일, 무궁화 재단(오유순 이사장)은  BC주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무궁화 재단 및...

탈북자 이애란 박사 초청 시국강연 열린다

미국 청년 윔비어 사망과 북한 해방 탈북여성 이애란 박사 초청 강연회가 오는 24일(월) 오후 2시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애란 박사는 이 날 ‘북한주민들에게는 밥보다 먼저 자유와 인권이 필요하다’ 와 ‘통일은 자유 민주 시장경제체제를 북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