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토) 오전 11시 한인회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정용우 회장) 67주년 향군의 날 및 송년회가 14일(토) 오전 11시 한인회관(밴쿠버)에서 개최된다. 재향군인회 측은 이 행사의 준비 회의를 11일 코퀴틀람 한식당에서 가졌다. 이 날 민병돈 해병대 회장, 류제완 이북오도민회 회장, 강신정 6.25참전유공자회 명예회원, 김승화 CBMC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향군의 날 행사에는 정병원 총영사, 정택운 한인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및 향군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2시부터 시작하는 송년회에는 김영주 캐나다 중앙무용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다양한 경품 추첨과 점심이 무료로 제공된다.
션리 사무처장은 “ 14일 대한민국 향군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행사다”며 “군단체의 도움에 감사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