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그림 오케스트라(단장 석필원) 주최 ‘West Meets East’ 콘서트가 지난 25일 Ryerson United Church (밴쿠버)에서 열렸다. 이 날 서양의 파이트 오르간과 한국의 관악기 중 하나인 마우스 오르간(생황)의 신비로운 소리에 관객들은 숨을 죽였다. 박은혜 파이프 오르간 연주자는 “동 서양의 환상의 만남이다. 어떤 소리를 내는지, 어떤 조화로움을 들려주는지 기대해도 좋다”라고 공연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특히 파이프 오르간, 오보에, 생황의 3중주...
밴쿠버노인회(최금란 회장)는 29일 오전 11시 한인회관(밴쿠버)에서 전 연세대 교수 전인초 박사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노인회 회원 및 한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한국의 현 상황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가진 한인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초청에 흔쾌히 응해 준 전 박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 박사는 ‘중국은 우리에게 어떤 나라인가?’라는 주제로 중국과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전 박사는...
이천 도자기 워크샵 열려… 28일까지 전시 밴쿠버 공예축제 ‘Crafted Vancouver’ 이천 도자기 장인 위크샵이 19일부터 20일 퍼포먼스 워크 전시장(그랜빌 아일랜드), 21일 쉽야드(노스밴쿠버)애서 열렸다. 지난 19일 첫 워크샵 행사는 브루스 랠스톤 BC주 고용무역기술부 장관, 김정홍 도예가, 장민우 민주평통부회장, 현지에서 도자기를 배우는 학생 및 관계자들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한국전통의식을 소개하고자 번영을 비는 고사와 이천 도자기 장인 6명이...
태권도로 한국을 알리는 축제로… 제 2회 주밴쿠버총영사배 서부캐나다 태권도 대회가 19일(토) 컬링 클럽 (리치몬드)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전 9시 품새 대회를 시작으로 11시 30분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건 총영사, 말콤 브로디 리치몬드 시장, 서부고단자협회 고단자들 및 한인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건 총영사는 “대회라기 보다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축하 행사로 장 태권도장의...
주밴쿠버총영사관 주최, 서류 통과시 합격 여부는 면접, 다양한 사회활동 기본 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은 캐나다한국교육원과 공동 주최로 지난 23일 주밴쿠버총영사관 회의실에서 한국 대학교의 2018년 후기 및 2019년 입학전형 상담 설명회를 개최했다. 캐나다한국교육원 이병승 원장이 한국의 각 대학에서 진행 중인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김건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대학 전형의 관심이 높고 해외거주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기를 원해 작년에 이어...
밴쿠버 노인회 임시 총회 열려 밴쿠버 노인회(최금란 회장) 은 12일 코퀴틀람 한식당에서 ‘열린대학과 NHSP 강좌 활성화 및 주의회 방문 계획안’에 대한 임시 회의가 열렸다. 이 날 최금란 회장. 김봉환 열린대학 학장, 이한걸, 이동호, 조구동, 안젤리나 박, 로터스 정 강사진이 참석했다. 김봉환 열린대학 학장은 캐나다 연방정부의 후원으로 실행하는 노인들을 위한 새 출발(NHSP) 프로그램과 열린대학 강좌 회원수가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