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인도네시아 야시장을 구경하다. 인도네시아 대표 축제인 ‘제 3회 알룬 알룬 페스티발’(Alun Alun Festival)이 지난 16일 니케이문화센터(버나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 Mdm Sri Wiludjeng 인도네시아 총영사는 “밴쿠버에 인도네시아 문화를 알리는 축제로 함께 즐기자”라는 인사말로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버나비 주의원들과 장민우 한인회이사장이 참석했다. 국기 퍼포먼스, 전통의상 패션쇼, 팬 댄스, 인디안 춤, 인도네시아...
한지의 신비로움에 푹 빠지다 밴쿠버여성회(이인순 회장) 주최로 지난 14일, 15일 김유경 닥종이아티스트의 ‘한지 뒤주 만들기’ 강의가 여성회사무실(버나비)에서 열렸다. 김유경 닥종이아티스트는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밴쿠버 강의를 하고 있다. 한지는 재료 특성상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며 오래 지니고 있을수록 정감이 있어 해외에서 더 호평받는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14일에는 귀주틀 만들기, 뒤주 속지 붙이기, 문양붙이기, 겉지 붙이기 작업을 했으며 15일에는 문양...
한인 디자이너 8명 대거 참여 북미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패션행사인 ‘밴쿠버 패션위크 S/S 2018’이 17일 오프닝 갈라쇼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차이나타운 중국문화회관 (Chinese Cultural Centre)에서 열린다. 올해로 30번째를 맞이하는 밴쿠버 패션위크는 전세계 기성 디자이너들과 신입 디자이너들로 이루어진 차별화된 패션 축제다. 밴쿠버 패션위크 창시자인 자말 압둘라만은 “다문화를 지향하고 미래 유망한 디자이너들을 발굴하는 밴쿠버패션위크는...
북한 실태 강연 가져 6.25 참전유공자회(이우석 회장)는 지난 11일, 유공자 사무실(뉴비스타)에서 9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 날 캐나다 건국 150주년 행사를 맞아 연아마틴 상원의원의 초대로 오타와 방문에 대해 의논하고 김영철 회원의 부고에 대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우석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한달에 한번 정기 모임을 통해 회원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점심을 함께 한다는 것은 행복한 시간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리고 정용우 고문은 “북한에...
서정성과 역동성의 조화로운 공연으로 자리 잡아 캐나다한국문협(회장나영표)가 주최 제9회 한카문학제가 지난9일 버나비 쉐드볼트센터 스튜디오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 해 주제는 ‘앤, 시를 낭송하다’로 빨간머리앤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동영상으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시작했다. 그리고 캐나다 대표작가인 LM 몽고메리의 ‘빨간머리앤(Anne of Green Gables)”중에 나오는 시 두 편 ‘샬롯의아가씨(The Lady of Shalott)’와...
‘제 19회 장학의 밤’ 행사_50명 장학생에 총 12만 3천 달러 장학금 지급 밴쿠버한인장학재단(VKCSF) 주최로 지난 9일(토) 메트로타운 힐튼호텔(버나비)에서 ‘제19회 장학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올해 선발된 50명의 장학생에게 총12만3천 달러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 날 장학생과 함께 학부모, 장학기금 기부자, 김건 총영사관, 연아마틴 상원의원, 여 야 정치인사, 한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오유순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매년 장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