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인회 주최 넬리신 축하연 열려 밴쿠버한인회(회장 정택운) 주최로 넬리 신 하원의원 축하연이 23일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최금란 노인회 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 회장, 정용우 재향군인회 회장, 민병돈 캐나다 해병대서부지회 회장, 송요상 자유총연맹 회장, 류제완 이북오도민회 회장, 김영근 BC 한인실업인협회 회장, 이용훈 호남향우회 회장 등 한인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정택운 한인회장은 “한인사회가 든든한...
한인회, 노인회 등 이번주부터 막 올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 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됐다. 올 한인단체 송년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BC한인실업인협회가 첫 테잎을 끊었다. 26일 밴쿠버 차니아타운 중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실협회원 및 가족, 공급업체와 귀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를 이루었다. 김영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지난 한해 협회에 관심과 사랑을 함께해 주신 회원들과 공급업체에 우선 감사를 전한다”며“새해에도 관계를 더욱...
연말연시 잦은 회식자리에서 우린 자주 알콜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한국처럼 대리기사도 많지 않고 대중교통 또한 그리 녹녹치 않아서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고 맥주나 소주 몇 잔 정도는 마셔도 운전에 지장없다고 자신하며 난 술이 약하지 않고 아주 센사람이라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린 최근에 발표된 정부의 음주운전에 대한 발표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최근에 우리는 인터넷상의 기사와 생각에 주목했다. 만약 당신이 운전을 하고 있다면 당신의 몸에...
23일 SFU Leslie & Gordon Diamond Family Auditorium 캔남사당 세계전통예술축제(단장 조경자, World Tradi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가 23일(토) 오후 6시 SFU Leslie & Gordon Diamond Family Auditorium(8888 Unversity High St, Burnaby)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음악문화 교육 및 공연 단체인 캔남사당...
나는 은퇴한지 한 달도 안 된 새내기 백수다. 백수를 해본지도 40년이 넘어서 백수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내가 경험한 것들은 다 잊었고 지금 그 의미는 변질되고 시대도 나도 변해서 그 뜻을 정립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듯하다. 그래도 기본적인 의미는 일을 안 한다는 거니까 내가 지금 정말 일을 안 하는지 꼼꼼하게 따지긴 해야 할듯하다. 가령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건 일일까? 아닐까? 잔디를 깎는 일, 집안 청소를 하는 일, 식료품을 사러가는 아내를 모셔다 드리는...
10일 빅토리아, 리멤버런스데이 추모 전야제 거행 11월 11일 리멤버런스 데이를 기리기 위해 지난 10일 빅토리아에서는 촛불 추모식이 열렸다. 밴쿠버의 한 초등학생들이 손수 만든 퍼피와 함께 빅토리아를 방문한 캐나다참전용사회 자원봉사자 주최로 가이 블랙 캐나다참전유공자협회 명예회원, 손병헌 전재향군인회 회장, 캐빈 송 자원봉사자가 밤새 촛불을 지키며 보초를 섰다. Cenotaph 보초는 11일 오전 6시까지 밤새 촛불을 지키며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이 촛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