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수 취업상담사는 한국 부모들의 고정관념 바꾸는 것이 중요하며 ‘자녀가 어떤 삶을 살기 원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생각해야한다고 말했다. 즉 자녀 입장에서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이 일치하는 경우, 하고 싶은 일이나 잘 못하는 경우, 잘 할 수 있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경우, 잘 할 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하는 경우 4가지 경우의 삶을 고려해야한다며 캐나다에서 사는 만큼 한국적인 사고방식만을 고집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즉 어떤 커리어와 직업이 좋고...
사상최다 250여명 참석…“아름다운 새해 되세요”덕담 나누어 밴쿠버 한인노인회 (회장 최금란)는 정유년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대잔치를 거행했다. 지난 9일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김봉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밴쿠버총영사관 김건 총영사, 제니 콴 하원의원, 앤 캉 버나비 주의원, 이세원 한인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정기동 월남참전유공자회장 등 각 한인 단체장 및 노인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최금란 회장은 “연말을 맞아 함께 맛있는...
민주평통 <통일 리더쉽 컨퍼런스&평창올림픽 홍보의 밤> 개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밴쿠버협회(회장.정기봉/이하; 평통)는 지난 13일 밴쿠버성 김대건 성당교육관에서 ‘통일 리더쉽 컨퍼런스 & 평창올림픽 홍보의 밤’ 행사를 거행했다. 이 날 행사는 1부는 곽태영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인 주요단체장 및 인사, 김건 주밴쿠버총영사 등 평통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 나선 정기봉 회장은 “북한미사일 및 핵개발로 인해 한국과 세계가 불안정한...
밴쿠버 소재 네스터스 마켓(Nes ters Market)에서 11월 25일, 자선 수공예전(Chairty Craft Fair)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수제 미용품, 초, 모자, 가디건 등 수공예품들로 가득했는데 특히 양모 공예품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유럽이나 호주에선 이미 오래 전부터 발달된 양모 공예의 재료인 ‘펠트(felt)’는 양털이나 동물들의 털에 습기, 열, 압력 등을 가해 만든 천을 일컫는다. 몇 년전부터는 한국에서도 펠트를 이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저학년부터 차근히 준비해야 합격률 높아 아이스터디 아카데미의 ‘2019년도 한국대학 입시준비 설명회’가 지난 2일 아이스터디(코퀴틀람) 강의실에서 50여명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에서 영어특기자에 관한 솔직한 상담자로 잘 알려진 이용기 컨설턴트가 2019년도 각 대학별 입시 가이드를 분석해 설명했다. 이용기 컨설턴트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해외고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이 아니다. 어려워진 한국대학 입시를 위해 정확한 분석과 준비가...
한인 이지현 에이시즌 디자이너 참여 캐나다 1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BC주와 City of Vancouver가 후원하는 ‘우리도 캐네디언!(We’re Canadians, too!)” 행사가 25일(토) 밴쿠버아트갤러리 프라자(다운타운)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캐나다의 다문화 사회라는 장점과 매력을 알리고 화합하자는 의미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필리핀,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슬로바키아 등 각 나라에서 이민 온 이민자들이 자신의 문화를 알리는 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