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는 자연과 현대 문물이 잘 조화된 도시로 노인층의 선호도가 높다. 그래서인지 우리 곁에서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는 분들을 종종 본다. 나이들어 간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나이 들어감을 받아 들이기는 쉽지 않다. 한살이라도 더 젊었으면 하는 욕망과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이 우울함을 낳기도 한다. 그래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3 중 젊게 사는 법을 소개한다. Q 나이 쉰이 넘으니 이제 몸과 마음이 많이 늙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젊은 아들이 세대...
제 1회 밴쿠버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가 지난 5일 빌라델비아교회(써리)에서 개최되었다.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 송성분회장은 “사랑스런 우리의 자녀들이 맑고 밝은 우리말 가사에 한국인의 정서를 듬뿍 담아서 고운 목소리로 들려 줄 우리 동요를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 고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살아가면서도 우리말과 우리글 그리고 한국인의 얼을 잊지 않게 한글을 가르치고 또한 동요를 자녀들에게 부르게 하여 아름다운 정서를 기르도록 뒷바라지를 해주시는 부모님들이 정말로...
지역 주의원, 한인사회 단체장 대거 참여 눈길 지난 5일 버나비 스완가든 스타디움에서 거행된 제 16회 한인문화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주최측의 당일 참여인원 공식집계가 3만8천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오전 11시에 거행된 개회식에는 존 호건 (John Horgan) 주수상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으며 특히 지난해와 달리 한인사회 각 단체장들이 대부분 참석해 한인사회의 최대 행사를 격려했다. 존 호건 주수상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한국동요세계화협회 합창단이 전하는 한국동요세계화협회 전국 6개지역에서 선발된 어린이합창단들이 지난 8일 아메니아 양로원(써리) 를 방문하여 한국 동요 및 부채춤 등을 선보였다. 이번 한국동요세계화협회의 밴쿠버 공연은 밴쿠버 한인회, 캐나다서부지역한국학교협회, 서부재향군인회 후원이다. 김방옥 한국동요세계화협회회장은 “어린이와 노인의 마음은 비슷하다. 한인분들에게는 어린시절 불렀던 동요가 추억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5세에서 대학생까지로 구성된...
캐나다지부 정기총회 개최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유공자회 캐나다지부(정기동 회장)는 지난 7월26일 코퀴틀람의 한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월남전 유공자들의 연금문제와 해외근무 수당, 전투수당건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월남전 참전유공자회 중앙회(한국 본부)에 캐나다지부 승격건을 올릴 예정이다. 정기동 회장은 현재 밴쿠버에는 70여명의 대한민국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이 등록되어있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해외취업 지원활동 역활… 주밴쿠버 총영사관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지난 7월 25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청년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6월 21일 힐튼 호텔(버나비)에서 개최된 Job Fair 행사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 Mentoring 강연 연사, 한인 기업인 및 지상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건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유능한 한인 구직자들과 인재를 찾는 캐나다 기업을 연결시키려는 우리 정부의 지원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