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자녀양육비 얼마나 드나?

18세까지 24만3천 달러 소요…연평균 $1만3천366 부모가 된다는 것은 평생 최고의 성취감을 주는 경험인 동시에 부모의 지갑을 얇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미 농산부는 미국에서 자녀양육에 필요한 연간 비용을 발표했지만 캐나다는 확정수치를 갖고 있지 못했다. (미국의 수치는 주택, 교통, 의류 등 다양한 양육 비용을 근거로 산출된다.) 미국은 2015년 기준 중간소득 가족이 한명의 자녀를 18세까지 키우는데 23만3천700 달러가 든다. 2011년 캐나다...

밴쿠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나다 책은?

밴쿠버 공립 도서관은 캐나다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5년 동안 데이터를 분석해 도서관 캐나다 도서 중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빌린 도서 10권을 공개했다. 긴 여름방학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도 이 중에 있는지, 여름방학 동안 읽어 볼 도서는 아닌지 알아보자. Top 10 kids books borrowed : 1. The Paper Bag Princess by Robert Munsch 2. And Then It Happened by Michael Wade and...

탈북자 이애란 박사 초청 강연회 열려

“정치범으로 몰리면 재판과정없이 처벌된다” 탈북여성 1호 박사이며 북한해방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애란 박사가 한인회관(밴쿠버)에서 지난 7월 24일 ‘미국 청년 웜비어 사망과 북한 해방’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Save Korea Foundation 주최로 각 단체장들을 비롯해 북한 실정에 관심을 가진 밴쿠버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애란 박사는 미국에서 소설가 사촌이 쓴 ‘이산가족사’ 북한 실태에 대한 소설이 인기를 얻으면서 내용 중 가족사가 공개되고...

무궁화 재단 산불 이재민 돕기 운동

진화 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산불 확산으로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밴쿠버 무궁화 재단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일, 무궁화 재단(오유순 이사장)은  BC주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무궁화 재단 및 무궁화 여성회에서는 구호성금을 모아서 적십자사를 통해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이름으로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밴쿠버 무궁화 재단 측은 개인은 물론 여러 한인단체, 종교단체, 기업체의 참여를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오유순...

김지환, 최지원, 김혜민, 최지은, 서리나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밴쿠버 경희대 체육관 소속 지난 5월 켈거리에서 열린 전국 태권도 대회 및 대표 선수 선발전 (2017 Canadian 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 & National Team Trial)에서 밴쿠버 경희대 체육관(김동근 관장) 소속 참가선수 5명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U17 Freestyle Poomsae (창작품새)부분에서 우승한 남자부분 김지환(JIHWAN KIM), 최지원(RYAN CHOI)과...

애완동물 양육비 절약 6가지 비책

<사진 백홍기(Melty와 Cutey)> 당신의 사랑스런 자녀가 당신의 눈을 간절하게 바라보면서 애완동물을 사달라고 조른다. 이때 당신은 “개를 입양할까? 아님 고양이를?“ 선택하는 숙제를 처리하기 위해 감정에 사로잡힌 지뢰밭을 향해한다. 자 그럼 이제 이들 애완동물을 돌볼 수다한 잡일들을 생각해보자. 누가 개랑 같이 산책하지? 누가 개나 고양이가 어질러놓은 쓰레기들을 치우지? 물론 당신의 자녀들은 “이런 모든 잡일들을 자신이 하겠다”고 철석같이 약속한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