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 총영사 Pacific Dental Conference 방문

견 총영사 Pacific Dental Conference 방문

글 편집팀 견종호 총영사는 3월 6일 Pacific Dental Conference에 참석한 한국 기업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한국 치과제품들의 수출이 더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Pacific Dental Conference는 캐나다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치과기자재 박람회로서 David Lim 전 BC주 치과협회장, Mark Kwon 박사 등 한인의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스템, 바텍 등 다수 한인기업이 ...
[밴쿠버 시사칼럼 6] 피터의 순정

[밴쿠버 시사칼럼 6] 피터의 순정

이원배(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 회장/수필가) 내가 피터를 처음 만난 것은 2011년 7월 22일 그의 버나비 뉴웨스트민스터 선거구 지역사무실에서였다. 당시 노인회 부회장이였던 나는 채승기 회장과 함께 한국전 참전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일을 하면서 동분서주했었다. 건립추진위원회는 2009년에 캐나다 참전용사인 더그 저메인(Doug Germain)씨와 채승기씨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어 10여명의 이사진들과 함께 기념관 건립자금모금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였다. 그 중의 하나가...
봄과 겨울 사이에

봄과 겨울 사이에

윤문영 겨울과 봄 사이에 나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우두커니 놓여진 거리   바람이 햇살을 가볍게 흔들기만 한다 햇살을 싸맨 바람이 한덩이 두덩이   거리에 뭉개 뭉개 떨어져 있기만 하다 아직 옷깃을 여민다   봄속에 핀 꽃에게 바람을 보낸다 아직 내가 내가 아니었듯   내 안에서 부는 바람 때문에 내가 아니었듯 봄안에 부는 바람 때문에 아직 봄이 아니다   불다가 불다가 참지 말고 불다가 봄의 따뜻함으로 노랗게 피어날 때...

첫 ‘이달의 재외동포’에 제주 관광개발의 김평진 씨 선정

글 이지은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대한민국 발전 또는 거주국 내 한인 위상 제고에 기여한 동포를 발굴해 매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발표한다. 광복 이전 독립운동 시기부터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경제, 문화, 사회, 과학 등 각 분야에서 모국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재외동포의 활동을 신문, 방송, SNS 등을 통해 홍보해 국민에게 재외동포가 `대한민국의 자산’임을 인식시킨다는 계획이다. 재외동포청은 이러한 인물 선정을 위해 전...
최병하 주의원, 캐나다 의회 최초로 3.1절 맞아  ‘대한독립 만세’ 외쳐

최병하 주의원, 캐나다 의회 최초로 3.1절 맞아 ‘대한독립 만세’ 외쳐

B.C.주의회에서 유일한 한국계 의원인 최병하 주의원이 3월 1일, 3·1절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한국인의 강인한 정신을 기리는 발언을 했다. 특히 그는 캐나다 의회 역사상 최초로 ‘대한독립 만세’를 공식 석상에서 외치며, B.C. 내 한인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캐나다 사회에서 한국인의 기여와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최 주의원은 “3·1절은 한국인이 자유와 독립을 위해 용감하게 일어선 날이며, 이는 한국 공동체뿐만 아니라 자유와 자결권을 소중히...
피터 줄리안(NDP) 하원의원  한인사회와 소통의 장… 지지 호소

피터 줄리안(NDP) 하원의원 한인사회와 소통의 장… 지지 호소

피터 줄리안(NDP/ 뉴웨스트민스터-버나비-마이야르빌 후보) 및 연방 하원의원이 3월 18일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한인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날 한인단체장 및 한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앤 캉 장관과 병하 주의원이 함께 해 피터 줄리안 하원의원을 지지했다. 피터 줄리안 하원의원은 “다가오는 연방 선거를 앞두고, 뉴웨스트민스터, 버나비, 코퀴틀람, 그리고 더 넓은 밴쿠버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들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NDP는 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