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우리가 상입는 로봇시대 상한 것들과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것들은 하나 둘 발명과 개발을 통하여 이루어져 왔다. 불과 30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생활에 스마트폰이 이렇게 사람마다 손에 쥐어져 생활을 바꾸어 놓을지 아무도 몰랐다. 전화조차 없던 문명인이기를 거부할 수 밖에 없던시대에 살던 우리가 어느날 나도 모르게 많은 진화를 하여 어찌보면 내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최근들어 시공간을 뛰어넘는...

그들의 음모(1)

밴쿠버 가을이 뭐가 쓸쓸해? 그냥 그렇게 느끼는 거지. 한국 시골에 지금쯤 가면 말이야. 추수 끝난 논에 혼자 덩그러니 서 있는 허수아비나 탈곡 끝난 볏짚더미 보면 쓸쓸하지. 여기는 가을부터 비오면 여름에 누렇던 잔디가 살아나니 오히려 생기가 돌잖아? 그래서 여기 사는 거야. 선배의 말이 일리는 있다. 아는데 계속 무언가 잃어버린 듯한 허전함은 지울 수 없다. 남자로써 이 세상에 나와 이룰 것 다 이뤘다. 대학 졸업하고, 군대 갔다 오고, 철 밥통이라던 은행에 취직하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1)

오늘의 주제는 “아프면 아프다고 말 하세요” 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말하고 나누는 일이 왜 필요한지 또 그 나눔의 자리에 선뜻 나와서 마음을 열기가 어려운지에 대해 제 경험을 말씀 드릴까 합니다 우리는 마음이 편치 않을때 그 상태를 마음에 병이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또는 그런 일이 생기면 우선 나에게 손해가 오는지에 대해 먼저 계산하고 시시비비를 가릴려고 바짝 긴장 하고 그 일을 대합니다  이럴때 마음에게 대접을 하느냐? 대적을...

내 삶 속의 아주 작은 행복들 

세월이 가면 잊혀진다지만 오히려 더욱 생생히 기억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30여년전 이맘때쯤인데 인편으로 외할머니로부터 선물이 왔다. 부피도 무게도 꽤 되었다. 꼭꼭 묶은 포장을 조심스레 풀어냈다. 그런데 펼쳐진 순간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찌른다. 여름에 덮으라고 보낸 얇은 이불 속에 넣어진 비닐봉지로 싸인 것, 냄새는 거기서 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걸 보는 순간 그것이 무엇인가가 짐작이 되면서 왈칵 눈물부터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주름살투성이 외할머니의 얼굴이 눈 안에...

사투리에 대하여

내 귀를 보고 있으면 좀 안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내 얼굴에 달려 있는 죄로 오십 년이 다 되도록 투박한 경상도 말만 듣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세수를 한 뒤에는 귓바퀴부분을 수건으로 정성껏 닦아준다. 매일 억센 경상도 사투리가 날아와 탕탕 부딪히는데도 나의 귓바퀴는 여전히 그 형을 유지하고 있으니 참 용하기도 하다. 서울 나들이를 가면 귀가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

사랑한다는 것은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지난 이글블루프 산행에서 회원한 분이 다람쥐가 한국다람쥐와 많이 닮지않았냐고 하면서 저 다람쥐 60년대에 한국에서 세계로 수출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프랑스에선 한국에서 수출된 다람쥐가 면역력도 좋고 병균을 보유한 보균자라도 살아남아서 만약 상위계층의 동물이 다람쥐를 잡아먹으면 병에 걸려 죽게되는 상황이 되어 먹이사슬에 문제가 생기고 야생동물을 보호하는데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말을 했다. 해서 집에 와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조선일보 1962년 4월 5일자에 보도된 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