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차이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이 바뀐 듯한 속에서 살고 있는데 갑자기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차이가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옆지기한테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차이가 뭐냐고 하니 바로 대답을 못하고 찾아서 알아봐준다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바이러스는 현미경으로 볼 수 없고 박테리아는 현미경으로 관찰이 가능하다고 가르쳐준다. 그게 맞는 걸까?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모두 우리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맞는데 그런 차이가 있는 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조리를 하다보면 중요한...

태극기가 한국사람인 나 영승이를 알아보는가?

한국 방문 그리고 아내 1975년 6월 21일 나는 한국 영사관에 입국 신고를 하고 고용된 회사에서 앞만 보고 달려오며 일을 시작했다. 나의 노력에 하나님이 감동하셨는지 내 집도 마련할 수 있었고 또 이곳에서 두 딸을 더 주셔서 우리 가족은 6식구가 되었다. 내가 생활하는 환경에 감사한 마음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국제 로타리 컨퍼런스(Conference) 에도 여러 번 참석하며 밴쿠버에서 시야도 넓혀갔다. 2017년에는 한국 서울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대회가 열렸는데 이때...

코로나19 속에 밴쿠버에서 살아가는 모습

3월 30일 오후에 날씨가 좋아 도서관쪽으로 걸어가보니 도서관도 박물관도 모두 문을 닫아서 그렇게 붐비던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 없고 굳게 잠긴 도서관의 입구 유리창엔 코로나사태로 인해 문을 닫는 다는 안내문만이 손을 내젖듯이 밀어낸다. 화단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몇몇도 멀찌기 서서 서로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는 도서관앞은 벗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이지만 썰렁한 가을처럼 찬바람이 분다....

태극기가 한국사람인 나 영승이를 알아보는가?

산행을 통해 밴쿠버에는 등산 할 수 있는 산들이 여러 곳이 있다. 그러나 나는 (Grouse Mountain 에2.9 kilometers 가 되는 가파른 G.G HikingTrailcourse를 좋아한다. 집에서 출발하여 코스를 끝내고 집에 돌아올때까지 짧은 시간 약 4,5,시간 내에 여러가지를 경험 할 수 있으며 힘들고 지루함도 잠깐 1시간 때로는 2시간동안 올라간다. 세계 각처에서 찾아 온 관광객들과 함께 천국이라고 불리는 밴쿠버에서 명산을 오르는 즐거움을 맛보며 등산할...

집에서 놀 줄 모르는 남편과 잔소리 하는 아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가족 카톡방에서 연신 소리가 울린다. 아이들의 재촉이다. 아빠의 골프장 출입, 직장,식당 가는일, 자제해 달라는 요청이다. 모두들 걱정 하면서 나 더러 잘 설명해서 집에 있게 하라는 것이다. 과연 내 맘은 어떨까? 설명하고 가르치고 따지는 일에는 일가견이 있는 “나”이다. 아이들이 말하기 전에 이미 뉴스나 페이스북에 도배를 하고 있는 그일을 내가 가만히 보고만 있었겠는가? 과연 남편의 반응은 무엇이었을까? 한 마디로 묵살이었다....

약속

나무가 바람을 맞고 서 있다 나무가 바람을 막고 서 있다 나무가 바람을 만나고 있다 약속한 사람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나무 밑에 앉거나 혹은 기대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