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 작가, ‘충청예술 초대작가 추대패’ 받다

한인 전재민 씨가  지난 1월 24일 개최 된 ‘제1회 충청예술초대작가 초대전’에 초대작가상으로 초대받았다. 이 날 ‘충청예술 초대작가상’ 공모 추천 요강에 따라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선정된 조각, 서예, 회화, 사진 작품 30여점이 전시되었다. 이번 초대전에서 5명의 예술가 ‘충청예술 초대작가 추대패’를 수여했으며, 16명 예술인에게는 ‘충청예술 초대작가 인증패’를 각각 수여했다. 전 씨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상패를 주최 측으로부터 우송받았다고 전했다. 전재민 씨는  1회...

‘리더쉽 컨퍼런스’ 3월 16일 열린다

 C3 소사이어티주최, RCMP, 작가, 유명 배우 강연 예정   한인차세대단체인C3 소사이어티는 오는 3월 16일 UBC 랍슨스퀘어에서 ‘리더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매년 C3 소사이어티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을 앞 든 학생, 사회 새내기 등 한인 선배와 후배라는 입장에서 각자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Breaking the Bamboo Ceiling’ 으로 캐나다 사회에서 아시아계로 적응하면서의 차별 등을 이겨낸...

“막판 뒤집기로 승리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신철희 후보 7일 후원의 밤 행사 열려… 최초 연방하원의원 도전   버나비-사우스 지역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신철희(Jay Shin) 보수당 후보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얀스 가든(버나비)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엘리스 윙 리치몬드 센터 연방하원의원이 지지자로 나섰다. 또 최금란 노인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이인순 밴쿠버여성회 회장, 오유순 무궁화재단...

“친목, 애국, 명예 단체로 활발한 활동 할 터”

재향군인회 제 23차 정기총회, 정용우 신임회장 선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제23차 정기총회가 Old Orchard Hall(포트 무디)에서 8일 오전 11시에 개최되었다. 1부는 개선 총회로 권정순 전 부회장이 지난해 활동 및 재무보고, 김영훈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김영대 조직국장, 서상욱 사무처장이 공로패를, 박동현 감사가 공로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권정순 선거관리위원장은 신임회장 선출 관련 경과보고, 토의 및 결의를 통해 신임회장에...

연극 ‘돌아온다’ 밴쿠버 공연…그리움과 향수로 관객과 소통

배우 김수로·강성진, “한인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작은 점 되고싶어” 연극 ‘돌아온다’가 지난 9일 밴쿠버 플레이하우스에서 관객들에게 그리움을 선사하는 공연을 펼쳤다. 7시 30분 공연 2시간전부터 줄을 선 관객들은 한국에서 온 굴찍한 배우 김수로 씨와 강성진 씨의 연기를 보기 위해 추위도 잊었다.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온다는 식당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네 삶, 이웃의 삶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내어 진한 향수와 그리움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그리스 연안의 유람” 과이태리여행기(1)

글 ·사진 김봉환박사 (밴쿠버노인회부회장 겸 노인열린대학장)   필자부부는 우연한 기회에 12일간의 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가 운행하는 동부 지중해 크루스 “그리스에서의 유람 (Greek Odyssey)”에 예약을 하고 마지막 항구 북부 이태리 베니스(Venice)에서 배를 내려 5일간 기차와 자동차를 이용하여 포도밭과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자랑하는 투스카니(Tuscany) 지역과 근대낭만주의의 발상지로 알려진 프로렌스(Florence), 마지막으로 로마에 다시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