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브래논 조 & 치하루 이누마, 11월 25일 찰스 양 & 피터 두간 공연 기대 기나긴 여름방학이 지나고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밴쿠버의 9월은 1년 중 여름동안 충전을 하고 새로운 시작하는 달이다. 또한 마지막 한 해를 잘 보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 딛는 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많은 공연단체들이 새 시즌을 발표하고 관객들을 기다린다. 그리고 우리는 풍성한 문화를 즐기기 위해 예산을 짜고 계획하는 시기이다. 밴쿠버 대표공연단체 중 하나인...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명정수 제 3대 협회장 임명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KCSAWR: The Korean Canadian Schools Association of Western Region)는 2018/2019년도 모임을 위해 지난9일 버나비의 식당에서 모였다. 이날 명정수 광역밴쿠버한국어학교 교장이 제 3대 협회장으로 전춘회 부회장, 권순노 부회장, 임원, 이사 및 분과위원회가 임명되었다. 명정수 협회장은 “송성분 전협회장을 비롯한 이사 및...
아시아 갤러리 한국 컬렉션 답사 보고 해외박물관 혹은 미술관의 아시아 컬렉션을 방문해 본 적이 있다면 한국문화재의 위치를 한번쯤은 고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중국과 일본의 문화재와 비교하자면 한국의 문화재는 아무래도 더 작은 공간에 적은 수의 전시품을 통해서 접할 수 있다. 이런 대접에 약간의 섭섭함과 아쉬움을 느껴 본 적이 있다면 U BC 인류학박물관 (Museum of Anthropology, 이하 MOA)의 새로운 컬렉션 소식에 귀 기울여 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