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노인회 추석맞이 대잔치 열려
밴쿠버 노인회 주최 ‘2018년도 추석맞이 대잔치’가 지난 9월 22일 오전 11시 한인회관(밴쿠버)에서 개최되었다. 최금란 회장은 “감사와 풍성을 상징하는 추석을 아름다운 밴쿠버에서 함께 보낼 수 있는 자리이기에 뜻깊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엄정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김건 총영사, 제니 콴 하원의원,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빌 뉴튼 625참전 캐나다용사, 정기봉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이인순 밴쿠버여성회 회장, 권정순 재향군인회 부회장, 노인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추석맞이 축하공연에는 한복을 곱게 입은 예그린 실버 합창단의 노래 부르기, 안젤리나 박 씨의 독창, 밴쿠버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의 사물놀이, 캔남사당(단장 조경자)의 난타 공연, 김종성 씨의 섹스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풍성함을 더했다.
이어 푸짐한 점심 식사를 나누며 함께 나누는 추석잔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