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No Stone Left Alone 헌화식 개최

제 4회 No Stone Left Alone 헌화식 개최

글 이지은 기자 리멤버런스 데이를 맞이하여 11월 3일 버나비의 포레스트 론 메모리알 파크에서 제 4회 No Stone Left Alone 헌화식이 거행되었다. No Stone Left Alone은 세계 1,2차대전, 한국전, 아프카니스탄 평화유지군으로 참여한 캐나다 군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행사로 후대를 위한 교육과 계몽을 목적으로 헌화식 후 참전용사와 전몰장병들의 묘비에 파피를 놓는 기념식이다. 이 날 버나비 마이클 헐리시장, BC Regiment 의 테드 호손...
밴쿠버총영사관 신상신고 대행서비스 실시

밴쿠버총영사관 신상신고 대행서비스 실시

글 이지은 기자 사진 정동민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호국회관에서 신상신고 대행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날 6.25참전유공자회원들과 월남참전유공자회원들을 위한 신상신고를 위해 서류를 준비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용상 보훈영사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신상신고 출장서비스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총영사관은 적극적으로 도움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해오름 학교 김장하는 날

해오름 학교 김장하는 날

글 이지은 기자 사진 해오름 해오름학교(교장 박은숙)은 10월 19일 오후 12시 박은숙 교장 집에서 김장하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우애경 요리연구가,  임현수, 김현주,  이옥순, 택견 김영훈 사범, 임병희, 박미희, 김성호 부부와 원호 원장, 해오름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박은숙 교장은 “김장은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먹을 김치를 많이 담그는 풍습입니다. 모여서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것은 좋은 풍습이자 문화입니다.201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위원회는 ‘김장김치...
젊은 그들

젊은 그들

글 이원배 늘푸른 장년회장 ‘젊은 그들.’ 일제시대인 1930년과 1931년 사이에 연재된 김동인의 장편소설 제목이다. 당파싸움으로 얼룩진 조선말기. 쓰러져가는 조선을 살리기 위해 투쟁하다 불꽃같이 사라져간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나라가 망하는 줄 모르고 제 밥그릇 챙기느라 부정부패에 열중하던 기성세대. 그리하여 삼천리 금수강산은 이웃나라에 먹혀 버리고, 분연히 떨쳐 나선 젊음은 꽃피우지 못하고 사라졌다. 그러나 그 젊은 기개는 후일 독립운동정신의 기초가 되었다....
따스한 가을 햇살의 오후

따스한 가을 햇살의 오후

글 최금란 (전 밴쿠버 한인회장) 캐나다의 가을 단풍은 동부 지역이 유명하다.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자랑한다. 알곤킨 공원과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의 가을 풍경은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빼어난 단풍을 보여준다. 그리고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는 세상의 여느 캐피털 중에 단풍을 치자면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캐나다의 국기에 붉은 단풍을 넣은 것은 세계가 인정하는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이다.밴쿠버는 동부에 비하면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따로, 그러나 함께’ 반인종차별 워크샵 개최

‘따로, 그러나 함께’ 반인종차별 워크샵 개최

글 편집팀 ‘반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워크샵’이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 주최로 지난 10월 19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참가자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에 걸친 워크샵에 관심을 가지고 진지한 토론을 주고 받았다. 첫날인 19일은 이원배 늘푸른 장년회회장(경제학박사)이 “워크샵 행사의 취지”와 “반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예방 및 사례”와 밴쿠버 시경 소속 데이빗 박의 “경찰이 하는 일과 공공안전정책 소개” 에 대해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