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부터 해산물 체험까지 밴쿠버 노인회 2박3일 봄 여행 마무리

2026-04-23 08:01:37

글 이지은 기자

밴쿠버 노인회(회장 유재호)가 주최한 ‘제2탄 벚꽃 관광 및 파웰리버 2박3일 여행’이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봄의 정취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여행 첫날, 참가자들은 희래등에서 출발해 만개한 벚꽃을 따라 봄기운을 만끽했다. 일행은 페리를 타고 파웰리버로 이동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튿날에는 하이웨이 101번 도로의 시작 지점을 방문하며 의미 있는 관광을 이어갔다. 이어진 조개 · 굴 채집과 게잡이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현장에서 바로 이어진 바비큐 시간에는 갓 잡은 해산물을 나누며 웃음과 이야기 꽃이 끊이지 않았다.
마지막 날에도 참가자들은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추가 체험을 즐긴 뒤 아쉬움을 뒤로하고 밴쿠버로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대형버스를 이용해 이동했으며, 숙소는 주방이 완비된 4인 1실 형태로 제공돼 참가자들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나누며 공동체의 정을 더욱 깊이 나누는 계기가 됐다.
유재호 회장은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찬조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