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모든 학생 공평한 기회 줄 것 글 이지은 기자 주 정부는 공공 서비스, 학교 및 의료 부문에서 원주민과 인종 차별을 받는 사람들이 경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지 차우 시민 서비스부 장관은 “인종 차별과 차별은 일상에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문제를 인식하고 격차를 해소하는 조치를 해야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종 차별을 받는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우리가 더욱 포용적이고 평등한 주를...
써리한국어학교 2024 역사문화캠프 개최 글 이지은 기자 캐나다 써리한국어학교 (교장 송성분)는 6월 1일 오후12시30분부터 오후8시까지 ‘고려시대로, 렛츠고!’ 후삼국과 고려시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주성, 이서영 두학생의 캠프선서식으로 시작된 제 9회 역사캠프는 저학년은 문화중심으로 공부하고 4시에 마쳤으나 고학년은 심도있는 수업으로 8시까지 진행되었다. 고학년들은 후삼국에서 고려로 이어지는 상황과 고려시대의 전반적인 배경 및...
광역밴쿠버한국어학교 51주년 기념식 성료 글 사진 이지은 기자 광역밴쿠버한국어학교(교장 명정수)는 6월 1일 오전 9시 30분 킬라니 학교(Formosa Academy 밴쿠버)에서 제 5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날 킬라니 밴쿠버한국어학교, 버나비 밴쿠버한국어학교, 코퀴틀람 밴쿠버한국어학교, 파인트리 코퀴틀람센터 밴쿠버한국어학교 교사진과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했다. 궁중의상 행렬로 시작된 개막식에서 최병윤 이사장은 “차세대들에게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대건한국학교 제25주년 기념음악회 및 작품전시회 성료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대건한국학교(교장 이주연) 5월 25일 오전 11시 30분 밴쿠버 성김대건천주교회 본당, 교육관에서 개교 25주년 기념음악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주연 교장은 “교사진들은 재외동포 자녀들이 독창적인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진 후손으로서 다양성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캐나다의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열정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정체성의 뿌리가 이민자의 삶을 풍요롭게...
학생들과 교사진들 모두 행복한 순간 “대건한국학교는 1999년 뉴웨스트민스터에서 개교하여 한국 교민 2세와 3세를 위한 한국어, 한국 문화 및 역사를 중심으로 한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이다. 만 4세부터 초등학교 학생들과 세컨더리 10학년 학생들에 이르는 12개의 반이 학생 수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으며, 정규 언어 수업 이후 민속반과 민요반, 가야금반, 중고급 미술반이 특별활동반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윤문영 마음이 편하다 편한 마음에는 아무것도 없다. 텅 빈 방은 편하다 방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텅 빈 방, 중학교 여학생이 가방을 휙 던져 놓는다. 덩그라니 가구 몇 점이 전부 인 방에는 누가 왔다 갔는지 따뜻하다. 누가 왔다 간 방은 따뜻하다. 한 자락이라도 방의 온도를 재고 간 나의 어머니 손, 어머니는 일 하시다 마시고 땀으로 범벅된 얼굴로 막내 딸 찬 방에서 떨까봐 손으로 아랫목을 만지시고는 급히 일을 하러 가셨다. 34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