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공모전이 열린다. 청소년들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문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는 취지다. 당선작은 6 작품으로 사랑상 $300, 소망상과 믿음상 각 $200, 나눔상 3명 각 $100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 분야는 시 2편 또는 산문 1편(수필,간증글,생활 수기)-A4용지 글자 크기 10, 1매~3매 이내 /*초•중•고 재학생만 응모 가능하다. 신청시 이메일을 보낼 때 제목...
영화나 드라마에서 표현되는 실존 인물들의 모습은 매우 다양하다. 얼마 전,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어떤 식으로든 잊을 수 없는 인물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한 감정은 비단 나뿐만은 아니었을 듯하다. 어떤 시대의 리더였던 경우는 지금 시대에는 범죄자이며 졸장부인 것이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로 여겨진다. 누군가 끌고 있는 수레에 올라타서 가는 방향을 지시하는 사람은 보스라 부르고 맨...
‘내 집 마련’의 중요성은 한국이나 캐나다나 다르지 않다. 지금은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 올 때 미리 집을 구입하고 오는 사람도 더러 있다지만, 한국인들의 이민 초기에는 언감생심이었다. 한국에서 가지고 올 수 있는 돈도 몇 백 불에 불과했고, 또 캐나다에 집을 장만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이민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자연히 이민자들에게는 세금처럼 매달 지급해야 하는 월세가 큰 경제적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도 그랬다. 20여년전 밴쿠버로 올 때는 어디에 집을 사야...
외롭다는 것은 참 다행 한 말이다 외로울 사이도 없이 생을 다 산 사람에게는. 그래서 난 외롭다고 하지 않기로 했다 외로워도 그립다 했고 외로워도 사랑한다고 했다 흰 눈 사이에 반짝이는 것 햇살이 눈 속에 방영된다 눈 속에 있는 알맹이 눈에 가려 보이지 않는 나의 허물 보이지 않는 것들의 개미 행진 눈 속에서 가만히 숨죽여 아름다움이라 하는 것들. 뜨거운 외로움 녹는 눈의 속도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햇살, 외로움을 잡아먹는다 지나가는 꼬마 아이, 한 줌의 눈을 잡는데 물이다....
해병전우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김영필)은 1월 20일 오후12시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신년 해병전우회 모임을 개최했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필 회장은 “올 한해 해병전우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고(故) 허형신 전우의 가족들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고(故) 허형신 전우의 부인은 “갑작스러운 부고에 당황스러웠지만 해병 전우회의 의리와 전우애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배문수)는 1월 22일 오전 11시 30분 호국회관(버나비)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김태영) 유공자회원과 명예회원들에게 신년 떡국을 대접했다. 김태영 회장을 대신해 서정길 부회장은 “항상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유공자회에 관심을 가지고 점심을 대접해 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배문수 협의회장은 “한인사회의 어르신인 유공자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 날 우애경 부회장, 정현문 간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