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던 고등학생에서 의사가 되다”

로사 리 의사 및 교육컨설팅 대표가 말하는 의사의 길 세계적인 IT붐을 타고 학생들이 컴퓨터 관련 전공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일명 ‘사’ 자 직업군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꾸준히 선호하고 그 중 의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많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의사가 되기란 녹록치 않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학부과정, 그리고 의대에 가기까지 이어지는 성적관리, 과외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 캐나다 교육 시스템을 잘 모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캐나다 명문의대의...
“한인사회의 2세 교육 위해 최선 다할 터”

“한인사회의 2세 교육 위해 최선 다할 터”

8일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신옥연 전 연합회장 참석 제9차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협회장 명정수) 정기총회가 8일 오후 5시 코퀴틀람의 한 식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회순 채택, 전 회의록 낭독, 지난해 사업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올 해 사업계획안, 집행부 임원보고, 이사회 인준, 정관 및 선거세칙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명정수 연합회장은 “캐나다한국학교는 한인사회에서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2세 교육을 담당하는 만큼...
만점 비결요?

만점 비결요?

웨스트원 학원장이 알려주는 SAT/ ACT 만점 비결   밴쿠버의 교육열은 해가 지날 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학교 공부 이외에 SAT/ACT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밴쿠버에서 12년동안 만점 11명과 매해 고득점 학생들(SAT 1550 or 2300/ ACT 35 이상)을 배출하고 있는 웨스트원 러닝의 에릭 정 원장을 만나 고득점의 비결을 알아봤다. Q 소개 및 경력 2008년에 개원한 SAT/ACT...

경자년 소망합니다

사람의 관계란, 우연이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소중한 인연에 대한 글귀입니다. 아이들의 인생의 한 부분을 책임지는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서 착한 사람으로 헤어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그리운 인연이 되기를 소망하며 어린 친구들과 삶을 진행하는 지금도 우리는 아이들의 ‘엄마이모,이모부’입니다. 10년을 돌아온 2019년 지금, 첫 아이들은 어느 새 성인이 되어 각자의 색깔로 성장하여 그들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으랏차차 씨름판이야!!

푸름이 하늘을 껴 앉고 빙글빙글, 오방색을 두른 블루 마운틴 공원은 가을 내음으로 분주하다. 전 날까지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그치고 그지없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청, 홍 샅바를 두른 해오름 아이들의 즐거운 씨름판에 징 소리를 휘감은 신명이 넘실댄다. 늘 조용하고 멋쩍게 웃는 모습이 매력이던 애교덩이 종찬 샘의 첫 씨름 수업이 있던 날, 다부진 자세와 준비성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씨름 선수용 반 바지와 청홍 샅바를 수줍게 꺼내던 순간을 나는 잊지 못한다. 코 끝부터...

“커리어 계획은 인생 계획”

2일 총영사관, ‘취업 아카데미세미나’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와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공동 주최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가 지난 2일(토) 오전 10시 더글라스 칼리지 Lecture Theatres A1470 (1250 Pinetree way, Coquitlam)에서 개최되었다. 정병원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인들의 캐나다 현지 취업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세미나가 지난해 호응도가 높아 올 해도 준비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