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 주최, 캐나다 대학교 입학 설명회 가져 석세스 주최, 캐나다 대학교 입학 설명회가 지난 8월 24일 오후2시 30분 밴쿠버 중앙 도서관 Montalbano Family Theatre 8층 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사전 예약한 학부모와 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김민정 석세스 리치몬드 매니저는 “한국과 다른 캐나다 대학 입시에 대해 한인 학부모와 학생이 혼란스러울 수 있고 관심도가 높아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강연자로 나온...
첫 번째 에피소드: 생각의 변화가 시작의 반이다 5월의 화창한 어느 날 밴쿠버는 햇살이 따뜻하고, 나뭇잎들이 살짝 흔들리는 건강한 자연의 소리로 우리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인연의 시작은 가슴이 떨린다. 5월 3일, 새 학생이 우리 가정으로 합류하였다. 상당히 잘생긴 외모로 어린 동생들과 누나 앞에 인사를 나눈 날, 오빠를 보며 얼굴이 발그스레한 막둥이들은 천상 사춘기 소녀였고, 흐뭇한 미소로 귀여운 듯 바라보는 누나들은 엄마미소를 보였다. 한국에서...
(첫 번째 에피소드:젊음 그 자체를 응원한다) 3월의 대한민국은 학생들의 입학으로 여기저기 생동감이 넘치는 분위기이다. 그 중에도 가장 가슴을 떨리게 한 아이들의 출발은 대학교 입학식인 것 같다. 한국 명문대 중 한 곳의 입학식을 찾은 나는 한국 전체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대입 교육에 부모들이 왜 그렇게 열정적인지를 가장 가깝게 느꼈던 날이기도 하였다.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지인들까지 축하를 위한 즐거운 장소로 모였고,입학식 전 신입생들의 흥 돋우는 선배들의 축하 공연과 학교...
첫 번째 에피소드: 소중한 기억으로 스쳐가는 만남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에피소드 첫 번째)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우리들이 지켜야 할 자세, 사랑한다고 자주 말하기, 믿는다고 말하기, 자녀의 거울이 되어 주기 등등의 말들처럼 우리 어른들이 자녀에게 가져야 하는 마음의 자세는 많은 것 같다. 얼마 전,초등학교 6학년 아이에게 너무도 바보같은 질문을 던져 보았다. “00야,엄마가 좋아?아빠가 좋아?” 아이의 대답은, “아빠요.” 이유를 물었더니,아버지께서 더 좋은 대학을 나오셨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거기에 덧붙여 밖에서 높은 지위에서 일하시며...
첫 번째 에피소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돈 버는 일?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가색의 마음을…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속의 이 글귀가 마흔이 넘은 지금, 공감이 되는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닌 듯싶다. 한 해에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