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중국계 캐나다인 캔 심(Ken Sim) 밴쿠버 시장에 당선

최초 중국계 캐나다인 캔 심(Ken Sim) 밴쿠버 시장에 당선

정치적 경험이 없는 밴쿠버 사업가인 심은 47.93%로 과반수를 얻었고, 케네디 스튜어트 현 밴쿠버 시장은 전체 득표율 16.68%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사진=FRANCIS GEORGIAN 신임 정치인 캔 심Ken Sim이 밴쿠버시 시장으로 선출됐다. 심은 최초의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10월 15일 시 총선에서 압도적인 투표차로 밴쿠버시의 새 시장으로 선출되었다. 정치적 경험이 없는 밴쿠버 사업가인 심은 47.93%로 과반수를 얻었고, 케네디 스튜어트 현 밴쿠버 시장은 전체...
배달요금 상한제 영구화 법안 상정

배달요금 상한제 영구화 법안 상정

BC주는 배달요금 상한제를 영구화하는 법안을 지난주 상정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배달회사들은 운전사 임금을 낮추는 것이 금지된다. BC주의회는 음식 배달요금 상한제 영구화 법안을 상정했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인플레이션과 같은 연 이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요식업을 돕기 위한 조치이다. BC주정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요식업 돕기위한 조치 지난 2020년 12월 주정부는 코비드-19 수칙으로 문을 닫고 배달에 의존해야 했던 식당을 돕기 위해서 한시적으로 스킵더디쉬,...
존 호건 수상, 스미스 알버타 주수상 발언에…“우스울 뿐”

존 호건 수상, 스미스 알버타 주수상 발언에…“우스울 뿐”

스미스 수상은 백신 미 접종 주민들에 대한 사소한 차별 대우를 언급하려고 했던 것이 마치 이들 주민들을 옹호하려고 하는 뜻으로 비춰졌다고 다음 날 자신의 발언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알버타주 데니엘 스미스 수상(51)의 한 발언을 놓고, BC주 존 호건 수상은 한 마디로 우스울 뿐이라고 일축했다. 스미스 수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각 정부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의무를 강요했고, 그 결과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미 백신 접종 주민들은 사상 보기 드문 차별 대우를...
메트로밴쿠버 시장 후보들의 주택정책 공약은?

메트로밴쿠버 시장 후보들의 주택정책 공약은?

메트로밴쿠버 모든 시가 향후 10년간 최소 1만호 이상의 추가 주택이 필요 한 것으로 나타났다. 써리시의 경우 4만호가 넘는 추가 공급이 필요하다. 밴쿠버 주거지 개선이 필요한 가구 8만6천호 인구성장으로 향후 10년간 새집이 필요한 가구 2만호, 가격을 감당하지 못해 떠나는 가정을 포함한 ‘요구불충족’ 가구를 위한 주택 2만호 이상이 필요하다.  ▲프레디하딩/Fred Harding(NPA) 건축허가 기간의 단축과 노스밴쿠버와 같이 허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시의 정책연구:...
“새 당수 선발로 인한 의회 일정 지연 없다”

“새 당수 선발로 인한 의회 일정 지연 없다”

신민당 당수 선발전에 출마할 후보는 이 달 4일까지 4만 달러의 선거 출마금 중 1만5천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11월 13일 당수 선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되고, 12월 3일 당선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존 호건(63) 주수상이 지난 6월, 후두암 치료를 받기 위한 신병을 이유로 당수직을 내려 놓으므로써 차기 신민당BC NDP 당수 직을 맡을 새 인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존 호건 수상 재직시에 법무부 장관 및 주택부 장관을 지낸 데이비드 에비가 유력한 차기 당수...
BC자유당, ‘BC연합당’으로 새롭게 탄생

BC자유당, ‘BC연합당’으로 새롭게 탄생

지난 6월, BC자유당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의 2/3가 당의 개명에 찬성했다. 그동안 자유당을 지지해 온 주민들은 이제 연합당을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팔콘 당수는 말했다. 사진=JEFF VINNICK BC자유당 BC Liberals이 ‘BC연합당 BC United’이라는 새 이름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게 됐다. 케빈 팔콘 당수가 이끄는 BC자유당은 당 개명과 더불어 쇄신된 이미지로 새롭게 주민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전 당원 개명으로 의기 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