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정치적 민심 큰 이변은 없었다

BC주 정치적 민심 큰 이변은 없었다

지난 20일 치러진 연방총선에서 연방 자유당(Liberal)이 재집권에 성공했으나, 여소야대 정국을 재 출현시키는 것으로 그쳤다. 연방 자유당의 저스틴 트루도 수상은 이 날 저녁, 당선 분위기가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자 승리를 확신하고, 늦은 밤 시간에 TV를 통해 정권 재연장이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국민에게 알렸다. 그러나 연방 자유당은 지난 총선에서 와 비슷한 결과를 내면서 여소야대 정부라는 타이틀을 다시 얻게 됐다. 자유당 지지도 더 강해져 신민당 지지율 더 얻는데...
노스 프레이져 지역구 정당간 3파전으로 경쟁보여

노스 프레이져 지역구 정당간 3파전으로 경쟁보여

이번 연방총선에서 노스 프레이져 지역에 속하는 지역구들이 근소한 차이로 자유당(Liberal)과 신민당(NDP) 그리고 보수당(Conservative)으로 각각 쪼개지는 정당간 분열 현상을 보여주었다. 한인후보 넬리 신, 장민우 고배 해당 각 지역구 근소한 차이로 쪼개지는 정당간 분열 상 보여 신민당의 보니타 자릴로는 포트 무디-코퀴틀람 지역구에서 보수당의 넬리 신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으며, 자유당의 롭 매키논 후보는 코퀴틀람-포트 코퀴틀람 지역구에서, 그리고 보수당의 마크...
존 호건 수상 영상으로 추석 인사 전해

존 호건 수상 영상으로 추석 인사 전해

존 호건 수상이 추석을 맞아 영상을 통해 한인사회 및 아시안 커뮤니티에 인사말을 전했다. 짧은 인사말을 영상으로 전한 호건 수상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지내기를 기원한다고...
‘3파전 재 격돌’…박빙의 격전 지역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구

‘3파전 재 격돌’…박빙의 격전 지역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구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구는 2019년에 접전을 보였던 코퀴틀람-포트 코퀴틀람 지역구와 함께 주요 3당이 의석을 놓고 치열히 싸우는 BC주 외곽도시 지역구의 한 예이다. 지난 2019년 총선에서 득표차가 전국에서 가장 근소했던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구를 포함해 BC주는 선거전이 가장 치열한 주였다. 이번 2021년 연방총선 유세에서도 몇몇 지역구에서는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한인 넬리 신 의원 156표차로 당선  2019년 선거서 전국 최고 접전지 지난 총선에서...
“투표는 한인위상을 높이는 계기입니다”

“투표는 한인위상을 높이는 계기입니다”

주택정책관련 캐나다의 젊은세대가 안정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신민당의 공약처럼 임대전용 주택이 우선적으로 건설되어야 주택시장도 안정될 것이라 말했다. 사진=이지은 기자 3일 앞으로 다가온 연방총선에 도전하는 반가운 인물이 있다. 랭리-앨더그로브 지역의 한인 마이클 장(한글명 장민우) 이다. 신민당 취약·소외 계층 대변하는 서민 정당 참전용사(베테랑),시니어, 청년층의 복지에 관련된 일 하고 싶어 출마 결심 장민우 후보는 지난 5년 동안 이 날을 만들기 위해 가장 열심히...
야당, 도심지 초 밀집 인구정책 장려

야당, 도심지 초 밀집 인구정책 장려

밴쿠버에는 스시, 스케이트 보딩 그리고 주택난 등이 캐나다 국내 다른 지역들에 비해 널리 퍼져 있다. 이 중에서도 주택난은 이제 거의 전국적인 양태로 발전되고 있다.   “도심지에 더 많은 주택 지어야”  여당, 공공교통 진흥책만 몰두..대비 이루어 20일 연방총선을 앞두고 특히 보수당(Conservative)과 신민당(NPT)의 도심지 초밀집 장려 정책이 눈에 띈다. 양 당은 연방정부 지원금으로 도심지에 더 많은 주택들을 지어야 한다고 하면서 도시 인구 밀집 현상을 부추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