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근로시간 제한 해제로 50만명의 국제학생들이 7월기준 1백만개의 빈 일자리를 채우고 동시에 치솟은 생활비를 버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진=ZIN GHAFFARI FILES 지난주 연방정부는 주 당 20시간으로 제한된 국제학생의 근로시간을 한시적으로 풀고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전문가들은 11월부터 시작될 이 정책을 환영하면서도 현재 캐나다 노동시장이 직면한 인력난을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한다. 연방정부는 다음 이민자 수용인원을 곧...
BC간호사협회의 애만 그리왈 회장은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간호사들에 대한 각종 환자 폭행 사건이 급증되고 있어 간호 인력들의 신변이 매우 우려돼 왔다”고 한다.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의 인력부족 심화로 인해 환자들의 불만 또한 급증이 되면서 환자들이 간호사 및 의료진에 대한 폭력을 행사하는 양상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주정부, 의료 인력 신변 보호 위해 320명의 비상 경비인력 긴급 투입 대기시간 지연 및 수술 등 취소되면 간호사에게 신체적인 폭행 가해 알렌 테드조(31)는...
스카다 시리지의 첫 두 권은 새라 데이비드슨이 태어나기 전의 시절이다. 그녀의 부친이 책의 공저로 등장하는 것은 책 내용의 대부분을 그가 딸에게 구두로 전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라 플로렌스 데이비드슨은 자신의 부친 로버츠 데이비드슨과 함께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발간했다. 스카다 Sk’ad’a시리즈로 알려져 있는 이 그림책들은 데이비드슨이 야코온강 근처 원주민 마을에서 자랐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그의 삶의 스토리들을 흥미롭게 담고 있다....
에비 수상은 취임 후 100일 안에 주요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남은 2년 간의 수상 임기 동안 변화된 새로운 BC주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수상 선출 소감으로 피력했다. 존 호건 주수상의 신병으로 인한 사임으로 BC주 신민당의 당수로 선출돼 새로운 BC주의 수상이 된 데이비드 에비 수상은 당수 취임 100일 안에 다음과 같은 정책들을 우선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 공급 안정책, 의료 서비스 개선 공공 안전 및 환경 보호 정책 우선 우선, 주택 공급 안정책을 비롯해서...
밴쿠버시는 스탠리 공원이 자동차 및 자전거를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진입이 용이한 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새롭게 정권을 잡은 밴쿠버시의 ABC정당 신정부는 현재 스탠리 공원에 마련돼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제거 할 방침이다. 밴쿠버시는 스탠리 공원 내의 비치 애비뉴에 다시 주차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사라지는 자전거 도로는 내년 봄 스탠리 공원 내 다른 구간에서 다시 자전거 전용도로로 만들어 질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시는 스탠리 공원이 자동차...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리베이트 증액이 ‘차이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도 총리는 당 법안은 야당인 연방보수당의 지지를 받으며 하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 해 GST 환급 자격이 되는 납세자들의 환급액이 두배로 늘어나게 됐다. 연방자유당Liberals이 물가가 치솟자 국민 생계비 대책의 일환으로 상정한 C-30법안이 19일 상원을 통과했다. 법안이 하원에 상정된 지 1개월도 되지않아 신속 처리됐다. 생계비대책, ‘GST 2배 받는다’ 하원 만장일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