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 전기스쿠터 및 자전거 공공교통 수단 이용 개시

코퀴틀람, 전기스쿠터 및 자전거 공공교통 수단 이용 개시

전기자전거 및 전기스쿠터를 자전거 전용도로 및 공용도로에서 탈 수 있으나, 보행자 전용도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시내 14곳에 반환 장소가 마련돼 있다. “차량 이용하지 않고 목적지 도달” 사용료 대 당 주 3회 25달러, 주 당 33달러, 한 달 89달러. 일일 90분 사용…시속 24km 전기스쿠터300대, 전기자전거 100대 설치 지난 달 말부터 코퀴틀람시에 전기 스쿠터 및 전기 자전거의 공공교통 수단으로서의 유료 이용 시스템이 개시됐다. 뉴론 모빌리티사는 18개월 동안...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성교육’ 강의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성교육’ 강의

메디 베이커(17)는 VCH자원봉사자로 8학년에서 10학년 학생들의 성 관련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메디 베이커(17)는 밴쿠버시 에릭 햄버 고등학교를 지난 달에 졸업했다. 그녀는 이 학교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밴쿠버항만보건국Vancouver Coastal Health이 선출한 35명의 청소년 성교육 자원봉사 강사 중 한 명이다. 베이커는 학생들에게 성교로 인한 성병의 위험성과 콘돔 이용...
직장 스트레스 가장 높은 직종은?

직장 스트레스 가장 높은 직종은?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군은 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로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근로자가 27.3%로 가장 높다. 3년 이상 지속된 코비드-19 팬데믹은 이 분야 종사자에게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혔다. 의료, 사회복지 분야 근로자가 27%로 가장 높아 캐나다인들이 코로나 이후의 삶으로 전환함에 따라 많은 근로자들은 직장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개인적인 시간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노동인구의 최소 20%, 약...
주민 공청회 결과 “글쎄”…효용성에 의문 제기

주민 공청회 결과 “글쎄”…효용성에 의문 제기

도시개발연구소의 앤 맥멀린 회장은 “공청회가 모두에게 매우 불만족스러웠다”며 공청회에서 멀어지는 것이 오히려 시간과 위험을 줄여준다 말한다. 사진=NICK PROCAYLO 주민 대상 공공사업 등을 놓고, 정부 관련 단체들의 대 주민 공청회가 늘 이어져 오고 있다. 민주주의를 내세워 일반 주민들의 의견을 공통적으로 수렴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큰 마찰을 줄이고 공공의 이익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함이다. 특히 건물 등의 건축 사업과 관련된 주민 공청회는 큰 역할을 한다. 규모가 큰...
“곰 밨어요”…청년 곰의 독립 시기

“곰 밨어요”…청년 곰의 독립 시기

지난 주말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서 곰이 목격되었다. 야생동물 전문가는 최근 곰이 자주 목격되는 이유는 지금이 번식기이며, 이 시기는 어린 곰들이 어미 곰을 떠나 스스로 독립하는 시기라 혼란스러워 한다고 설명했다. 요즘 주택가 인근 거리나 공원 등지에서 곰들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곰 생태 전문가들은 여름은 청소년 곰teenager bear들이 부모 곰의 보호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독립을 하게 되는 첫 계절이라고 한다. 따라서 젊은 곰들에게 여름은 매우 혼돈스러워 거리 곳곳에서...
골든 이어스 등반 중 실종된 16세 여학생, 이틀만에 구조

골든 이어스 등반 중 실종된 16세 여학생, 이틀만에 구조

랭리 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에스더 왕 양은 27일, 골든 이어즈 공원 등반에 나섰다 실종됐으나 이틀만에 무사히 귀가했다. 사진=RCMP 16세 여학생이 골든 이어즈 공원에서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살아서 돌아왔다. 에스더 왕은 지난 달 27일, 메이플 릿지 메도우 지역 소재 골든 이어즈 공원에서 실종됐으나, 거의 50시간이 지난 29일 밤 이 공원의 수풀을 헤치고 걸어 나왔다. 학교 야외 활동 참가 중 실종 스스로 수풀 헤치고 걸어 나와 건강상태 양호, 가족에게 인계 구조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