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35년 8살의 어린 모습으로 캐나다 지폐 20달러짜리에 첫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지난 69년간 캐나다 우표에 다양한 모습으로 출현해 캐나다 국민들의 머리에 각인돼 있다. 캐나다포스트가 2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을 기념해 발행한 우표가 여왕 사망을 계기로 가격이 폭등세다. 여왕의 장례식은 19일 거행됐다. 주민들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우표 수집에 분주한 모습이다. 캐나다 포스트는 해당 우표가 본래 가격에...
이번 기금을 접수한 BC공원기금협회의 앤디 데이 대표는 북서부 로키산맥에서부터 남부 중앙 평야에 이르기까지의 BC주의 대표적인 대규모 공원환경 보호 조성 사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FRANCIS GEORGIAN BC주를 대표하는 의류업체인 룰루레몬의 창업자 칩 윌슨이 BC주의 공원환경 보호를 위해 1억 달러를 기부했다. 밴쿠버가 낳은 억만장자인 윌슨의 이번 기부에 공원 기금협회는 마치 돈벼락을 맞은 들뜬 느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이 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주민들은 일평생 같은 한 여왕을 볼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며, 앞으로도 이보다 더한 여왕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여왕의 서거를 애도했다. BC주의 주도인 빅토리아에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를 기념하는 행사가 19일 진행됐다. BC주정부는 19일을 여왕 서거와 관련해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빅토리아’라는 시 명은 이번에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고조모가 된다. 19일 빅토리아, 해군 행진 및 21발 예포로...
이 날 사고로, 7명의 주민들이 경찰에 연행됐으며, 현장의 기물이 크게 파손돼 수 천 달러의 재산 피해가 발생됐다. 사진=JUSTIN FILIPPONE 18일 밤, 밴쿠버시 PNE 행사장에 마련된 야외극장에서 때 아닌 집단 난동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대규모 출동하는 큰 혼란 사태가 발생됐다. 이 날 행사 끝 부분에 유명 랩 가수가 출현하도록 돼 있었으나, 이 가수의 개인사정으로 갑작스럽게 공연이 취소됐다. 그러자 야외 극장에 모인 주민들은 환불을 요구하며 무대 지붕을 뜯어내는...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는 주중 통근시간만 운행되는 통근기차이다. 오전에는 4개 열차 모두 미션에서 출발, 종착역인 밴쿠버에 9시전까지 도착하며 퇴근시간에는 밴쿠버에서 오후 3시50분부터 6시20분 사이에 4차례 출발한다. 메트로밴쿠버 시장들과 일부 정치인들이 미션과 밴쿠버 다운타운을 오가는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WCE) 노선 확대를 촉구하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들은 11일 코퀴틀람센터역에서 모여 밴쿠버 외곽지역의 인구성장과 함께 증가한 열차 이용자를 수용할 수...
밴쿠버시의 관련 문헌 규정에 의하면, 후보자가 평소 사용하는 이름을 투표 용지에 사용토록 허용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법률상의 해석이 분분하다. BC주 각 지역 시 총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법원에 해당 후보자들이 비영어권 이름 사용을 자제하도록 요청했다. 10월 15일에 치뤄질 예정인 지방자치시 총선에서 일부 후보자들이 영어식 자신의 이름 옆에 중국어 혹은 페르시안어 등으로 같은 이름을 등재 시키고 있다. 이번 밴쿠버 교육청 위원 선거 15명의 입후보자들 중 일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