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 인구 2021년도 기준 3,700만명

캐나다 총 인구 2021년도 기준 3,700만명

2021년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전국 인구 3,700만명 중 2,700만명이 도심지에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통계청은 9일 2021년도 기준 캐나다 인구가 거의 3천7백만명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G7국가 중 가장 빠른 인구 성장률이다. 지난해 봄 인구조사를 기준으로한 인구는 3천6백90만만명으로, 2016-2021년도 사이에 약 180만명 (5.2%)의 인구 증가를 보였다. 이 중 25%가 이민자다. 또 전체 인구 중 2천730만명이 41개 대도시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전망 불구 노동인구 감소 우려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전망 불구 노동인구 감소 우려

향후 10년 내에 많게는 약 1백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지만,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한 노동 인구수가 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C상공위원회의 켄 피콕 부회장은 사라지는 베이비 붐 세대들의 빈 공간을 채울 X 및 Z세대들의 수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BC주 노동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베이비 붐 세대들의 대규모 은퇴로 인해 발생되는 많은 일자리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노동 인구 수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전망을 나타냈다. 베이비 붐 세대 빈...
30년전 4세 아동 실종사건, 팟캐스트 통해 수사 진행

30년전 4세 아동 실종사건, 팟캐스트 통해 수사 진행

지난 해 3월, 빅토리아 경찰은 살아 있으면 34살이 되는 두나히의 성인이 된 얼굴 모습을 그의 실종 30주년이 되는 시기에 맞춰 일반에 배포했다.  1991년 당시 4세였던 마이클 두나히가 실종된 지 올 해로 30년을 막 넘겼다. 빅토리아시 경찰은 두나히가 현재 살아 있을 경우의 예상되는 얼굴 사진을 작성해 그의 행방을 재수사 중에 있다. 또한 두나히의 실종 소식이 팟캐스트에 올려져 주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기를 경찰은 고대하고 있다. 캐나다 역사상 최장기 미해결 어린이...
주택 가치 급상승…“재산세 유예 신청 증가”

주택 가치 급상승…“재산세 유예 신청 증가”

지난해 BC주의 재산세 과세 유예를 신청한 가옥 총 수는 7만3천 건으로, 그 전년도의 6만9천757 건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해의 기록은 2016년도의 4만1천488건에 비해 76%가 상승된 수치다. 최근 5년 동안 BC주의 주택(부동산) 가치가 급상승 하면서 주택 소유주들의 과세 유예 증가율이 큰 폭으로 동반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BC주의 주택 시장은 과열 분위기를 이어 왔다. 라이언 법률 회사 소속 부동산 가치 감정 평가사인 폴...
주정부 수재민 지원금 발표…2억2천8백만 달러

주정부 수재민 지원금 발표…2억2천8백만 달러

BC주 축산협회의 제레미 던 매니저는 이번 주정부 및 연방정부의 재난 지원금 소식을 반기면서도 수재 발생 이 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진척 사항이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BC주정부와 연방정부는 지난 해 11월 BC주에서 발생된 홍수 피해로 수재를 입은 농업 및 축산업 관련 주민들에게 정부 지원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7일 발표했다. 지원 금액은 2억2천8백만 달러이다. 애보츠포드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필 그래함은 수재민이 된 지 3개월이 지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여건이...
‘묻지마 폭행’ 경찰 신고 건 급증

‘묻지마 폭행’ 경찰 신고 건 급증

12월 31일 오후 3시 30분경에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거리를 걷고 있던 한 22세의 여성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이 여성을 갑자기 땅에 넘어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몇 달 사이에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보행자 무차별 폭행 관련 경찰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밴쿠버 경찰국은 일일 관련사고 건이 4회 정도라고 발표했다. 보행자 묻지마 폭행 피해 주민들은 그야말로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난데없는 신체적 폭행을 당하고 있다. 최근 발생된 관련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일일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