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전화 예약 첫 날…연결 불통

170만통 전화 연결선 불 나, 1만명 정도 신청 전화 예약 내달 12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15일부터 85세 이상 노년층22일부터 80세 이상 노년층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전화 예약신청이 이루어진 첫 날인 8일, 170만통의 전화 연결선에 불이 났다. 밴쿠버시에 거주하는 캔챤 더가는 이 날 하루 종일 전화 통에 매달려 있어야 했다. 조부모님을 위한 백신 접종 신청을 하기 위해서였다. 전화 연결선이 통화중이거나, 연결이 되면 곧 바로 끊기고 혹은 마냥...
주택 렌트비 올 해 연말까지 동결

주택 렌트비 올 해 연말까지 동결

주정부의 이번 안건은 8일, 의회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차기 관련 정책은 2022년도에 재검토될 예정이며 주택 렌트비는 그 해 인플레이션에 맞춰 재조정된다. BC주정부는 인플레이션 상승 및 불법주택 건물 개조 방지를 위해 주 내 주택 렌트비를 올 해 연말까지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주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관련해서 올 해 7월까지 주택 렌트비를 동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주택 렌트비 동결 정책은 올 해 연말까지 연장된 셈이다. 추후 정책...
팬데믹으로 가구수입 오히려 증가…평균 2천 달러 추가 수익

팬데믹으로 가구수입 오히려 증가…평균 2천 달러 추가 수익

연방정부는 지난 주, 월 2천 달러를 지급했던 CERB 대신 Canada Revcovery Benefit(CRB)로 대체해 해당 주민들에게 월 1,600 달러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통계청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연방정부의 팬데믹 지원금 배포로 많은 수의 국민들이 팬데믹 이전에 비해 더 늘어난 추가 수익으로 경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한 분기 동안 젊은층의 중간 소득층 가구들은 정부 지원금을 통해 팬데믹 이전에 비해 특히 Canada...

존 호건 수상, “모든 지역에 백신 클리닉 설치 어렵다”

172곳 백신 클리닉 개장 미 설치 주민 인근지역 클리닉 통해 백신 접종 존 호건 주수상은 2일, 주 내 모든 지역 커뮤니티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공급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들이 이동해서 인근 지역 클리닉을 통해 백신을 접종 받을 수는 있다고 존 호건 수상은 덧붙였다. 이 날, 존 호건 수상은 야당인 자유당 측의 의정 질문에서 일부 지역 시장들이 백신 공급에 의혹을 제기하자 이 같이 설명했다. 자유당 셜리 본즈 임시 당수는 호프나 델타 지역...
3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폭증 공포

3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폭증 공포

최근 7일동안의 코로나바이러스 평균 감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일 평균 감염자 수는 409명으로 집계됐다. BC주 질병통제센터 측은 지난 달 23일 하루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총 수는 513명이었다고 전했다. 3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발생율이 지난 일주일 동안 BC주를 비롯해 캐나다 전국적으로 급증세를 나타내기 시작하자 바이러스 공포증이 만연되고 있다. 지난 달 24일, BC주 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는 3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건 수가 이 날 하루...

빅토리아 경찰, 영국 여왕 석상 머리 절단 사건 수사 중

빅토리아 경찰은 빅토리아시 비컨 힐 공원 내에 세워져 있는 영국 여왕 상반신 동상의 머리 부분이 잘려져 나가는 사건이 발생돼 수사 중이라고 했다. 이 사건은 지난 달 24일 발생됐으며 경찰은 주민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 동상의 잘려져 나간 머리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날 밤 이 동상 인근의 여러 건물 외곽과 사업장들 그리고 공공 시설물 등에서 여러 건의 낙서들이 발견됐다. 빅토리아 시청 및 인근 여러 공공 건물의 외벽 등에 “비컨 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