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는 현재 유급 병가의 장애물이 무엇인지 규명하고, 새해부터 시행될 3일, 5일 또는 10일 유급 병가의 세가지 옵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주 전역의 노동자 및 고용주들과 협의했다. 내년도 1월 1일부터 BC주 근로자는 유급병가가 기준이 되며, 연간 5일 이상의 병가를 낼 수 있다. BC주는 병이 난 노동자를 위해 이러한 수준의 유급 휴가를 입법화하는 캐나다 최초의 주가 된다. 이 새로운 직장 보호책은 비상근 근로자를 포함하여 고용기준법(Employment...
만으로 5세가 지난 어린이부터 백신 접종 대상자에 해당되며, 만 12세가 된 어린이들은 백신 접종을 맞은 후, 2차 접종부터는 성인용 백신을 접종 받게 된다. 다음주 29일부터 BC주 5-11세 연령층에 해당하는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일제히 시작될 예정이다. 따라서 해당 연령층의 자녀들을 두고 있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한 백신 접종 등록이 요구된다.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등 의무백신 접종 어린이도 대상 만으로 5세가 지난 어린이부터 백신 접종...
이번 수재민 지원금과 관련해서 캐나다 적십자사는 수재민 가구 당 지원금 2천달러 중에서 반은 BC주정부로부터, 그리고 나머지 반은 여러 단체들로부터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BC공공안전부 마이크 환워스 장관은 23일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가구당 2천달러의 정부 지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정부 지원금 총액은 1천 2백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 지원금은 약 5,725 수재민 가구들에 지원될 예정이며, 11월 14-16일 사이에 발생된 메릿,...
동원된 군인들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는 재난지역을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한 각종 작업을 하고 있다. 애보츠포드 지역에 대홍수로 인한 재난이 발생되면서 캐나다군이 민생 안전을 돕기 위해 동원됐다. 이번 주말 안으로 추가 군병력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애보츠포드 헨리 브라운 시장이 말했다. 미 국경선 육로 통과해 음식이나 개스 등 구입 허가 정부 고용보험 혜택 신청 간소화 등 피해 주민 정책 실행에 중점 동원된 군인들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는 재난지역을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한 각종...
일부 주민들은 인근 강둑이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엄청난 굉음을 들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아름다웠던 이 지역 환경이 이제는 모두 충격과 신음을 남긴 채 사라져버렸다고 토로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BC주 프린스톤 지역에 살고 있는 마리오 라우테프 씨는 이번 홍수로 인해 그야말로 온 집안이 쓰나미에 휩쓸려 나간 기분이다. 그는 지난 18일부터 이어지는 4일 동안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호우가 쓸고 간 온 집 안의 잡동사니들을 집 밖으로 내 놓아야...
바다로, 육로로 그리고 공중으로, 이번 홍수 재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향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바다로, 육로로 그리고 공중으로, 이번 홍수 재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향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칠리왁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브스 비숀은 자신의 고기잡이 보트를 이용해 프레이져 강을 통해 수해 주민들을 위한 비상 식량들을 실어 나르느라 여념이 없다. 그는 자신의 보트 운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