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루’ 덕분에…트라우마 환자들 위안 얻어

애완견 ‘루’ 덕분에…트라우마 환자들 위안 얻어

루는 PADS(Pacific Assistance Dogs Society)를 졸업했다. 이 곳은 애완견들을 낳아서 키우고 완전한 의료 조력사가 되도록 훈련시키는 35년이 된 전문 기관이다. 사진=NICK PROCAYLO 이제 6살이 된 래르바도어/골든 리트리버 애완견 루는 피스 아치 및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환자들을 위한 조력사로 지난 해 연말부터 일해 오고 있다.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서 풀타임 근무 의료종사자와 함께 환자 조력활동 나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정보…주민들 ‘깜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정보…주민들 ‘깜깜’

BC 보건부는 이 달 7일부터 COVID 관련 실태 보고서를 일일이 아닌 주 단위로 발표하기 시작했다. 보건부는 앞으로 COVID 감염현황을 다른 일반 전염병과 같은 부류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까지만 해도 COVID-19 관련 보고서들이 매일 일반에 공개돼 왔다. 그러나 BC 보건부는 이제 그 작업을 일일이 아닌 일주일 단위로 하기 시작했다. 일부에서는 따라서 COVID-19 관련 주민 감염 실태의 정확한 파악에 어려움이 도래 될 것이라고 정부 측을 비난하고...
올 봄 이상 기후!…4월 기온 낮고 습해

올 봄 이상 기후!…4월 기온 낮고 습해

봄 저온 현상이 튜울립의 봉우리 만개 기간을 더 늘려 6월까지도 그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게 된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예년과는 달리, 이번 봄 기온이 낮고 습한 가운데 파종 시기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른 봄 막 봉우리를 터뜨린 꽃들은 만개하기도 전에 시들어 땅에 떨어지고 있다. 봄 저온 현상으로 농부들의 시름도 그치질 않고 있다. BC농가협회의 머레이 드리디거 회장은 지난 해 봄은 그야말로 완벽한 기온과 날씨를 선사해줬다며 올 해 봄 이상 기후 현상을 아쉬워하고 있다. 특히...
BC 어린이 병원 기증 동상 사라져

BC 어린이 병원 기증 동상 사라져

도난 된 이 동상은 2019년에 매리 카우리가 병원에 기증한 것으로, 그 후 경매를 통해 매매됐으며, 이 경매자가 병원에 경매 기금을 기증했다. 사진=B.C. Children's Hospital 구리 동상 조각가인 매리 카우리가 BC 어린이 병원에 기증해서 그동안 일반에 전시돼 왔던 동상 작품이 도난 되는 사고가 발생됐다. 2019년 조각가 매리 카우리가 기증 작품 한 남성 동상 카트에 싣고 유유히 사라져 병원 측 “즉시 되돌려 달라” 범인에게 호소 3일 이른 아침, 지난 수...
주민들 절반 이상, 금리인상에 불안감 보여

주민들 절반 이상, 금리인상에 불안감 보여

입소스 리드의 린다 폴 전문가 “갑작스러운 물품 상승 및 금리 인상으로 대부분의 주민들은 매 월 생활비 및 은행 대출금 상환 감당이 더욱 어려워질 것” 여론조사전문업체 입소스 리드가 실시한 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BC 주민들의 반 수 이상이 금리 인상 및 생필품 구입비 초고속 상승세에 매우 큰 불안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 가중 35% 계속 인상 시 개인 파산 우려 BC주민들의 약 53%에서 이 같은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첫 집 구매자 비과세 저축계정 신설

첫 집 구매자 비과세 저축계정 신설

7일 발표된 연방정부 예산은 향후 5년에 100억 달러를 책정하면서 주택시장 규제에 상당한 초점을 맞추었다. 외국인의 구매를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해 전매와 투기단속, 주택 신축 속도 두배 가속, 주택구매를 위한 무과세 저축계정 설립 등 관련 정책이 다수 발표되었다. 첫 집 비과세 저축계정, 외국인 구매금지, 신축속도 가속화 등 2022년 연방예산의 주안점은 주택가격 진정에 있다. 이를 위해 첫 집 구매자를 위한 비과세 저축계정을 신설하고 외국인의 구매를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