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41 번가(던바지역)에서 화재로 붕괴된 크레인이 제거될 예정이다. 한편 대부분의 주민이 집으로 돌아갔지만 이번 화재로 3채의 집이 붕괴되면서 세입자들이 어려움에 처해져 있다. 사진=NICK PROCAYLO 지난 6일 밴쿠버시 던바 Dunbar주택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6층 건물의 화재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커 해당 건물에 대한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사업장 전화, 인터넷 끊겨…“사업 손실 커” 당시 화재로 공사현장 인근 주택에 살던 많은 주민들이 대피했고, 주변...
웨스트젯 항공사는 지난 6월 파업으로 65편의 항공편이 취소 되면서 당시 항공기 운항 취소로 피해를 입은 약 1만여명의 승객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에 직면하게 됐다. 버나비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이 웨스트젯 항공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녀는 지난 6월 19일 당 항공사 소속 항공기 탑승을 예약했으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그녀는 항공기 운항 취소로 하루치 임금을 받지 못했다. 6월 운항 취소로 피해입은 1만여명 보상 요구 웨스트젯 “불법...
리치몬드 주민과 사업주들이 10일 모여 캠비와 섹스스미스 로드에 계획된 6 층, 90세대 규모의 정부 영구 보조주택 단지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인근 주민 및 사업주 “생활 안전 위협” 호소 6층 규모의 정신질환, 마약 중독자 거주 공간 주정부 “철저한 관리 및 지원 이어질 것” 지난 주, 리치몬드에 5백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정부 보조 주택 건설 반대 시위를 벌였다. 정부 이 보조 주택은 6층 건물로, 약 90세대가 들어선다....
문자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금융기관에 범인의 신원공개를 요청해 승소했다. 아들 사칭해 8천 달러 송금 사기 벌여 피해자 스코셔은행에 사기범 신상 요청 지난 해 4월, 은퇴한 전직 목사 키에트 마(70) 씨는 자신의 아들이라고 사칭하는 한 상대방으로부터 스캠 피해를 당했다. 마 씨는 자신이 이용했던 스코시아은행이 이 사기범의 신원을 공개하도록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그러나, 현재 사건 발생 1년이 넘도록 사기범이나 스코시아은행으로부터 피해 금액을 환급 받지 못하고 있다. 마...
개스타운 거리에 차량 운행이 80% 이상 감소되면서 인근 가게들의 매상도 20-30%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보행자 전용도로제 실시 후, 매상 30% 감소 주차 못해 인적 끊겨…시에 정책제고 요청 밴쿠버시가 야심 차게 진행한 개스타운 차량통제 정책이 지역 사업주들이 예상치 못한 영업난을 호소하면서 정책이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시는 지난 달에 이어 8월에도 개스타운 인근 지역에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보행자 전용 도로제를 시험적으로 운영...
Vancouver’s Canada Place is typically busy with tourists but is now nearly deserted as cruise ships are banned from the port until February. Jason Payne/Postmedia 6일 밴쿠버 던바 건설현장서 큰 화재 발생 불덩이 날아와 인근 주택 9채도 불길 옮겨붙어 주민들 “영화의 한 장면속에 있는 느낌이었다” 피해 입은 난민 케냐 이재민들 “살길 막막”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