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정체성 빠르게 변화…25년후 총 인구 8천만명

캐나다인 정체성 빠르게 변화…25년후 총 인구 8천만명

2041년이 되면 대부분의 캐나다인이 이민자이거나 이민자의 자녀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캐나다의 총 인구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조사 전문기관인 레이드에 의하면,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는 국내 인구 수로 인해 기존의 캐나다인이라는 정체성에도 빠른 변화가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민자들 인구 증가 이끌어 25년 후, 캐나다인의 반 수 현 소수민족 주민들이 차지 캐나다의 인구 증가율은 G7 국가 중에서 가장 높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인구 증가율 20위를 보이고 있다....
새해 첫 아기는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테일러’

새해 첫 아기는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테일러’

남편 스텃스키와 아내 쥴리아 고린(35)은 새해 첫 아기인 딸의 이름을 남편의 이름 첫 글자 T에 맞춰 테일러 스트츠키 라고 지었다. 사진=ARLEN REDEKOP 새해 1일, 뉴 웨스트민스터 로얄 콜럼비안 병원에서 BC주의 올 해 첫 신생아가 태어났다. 이 신생아는 체외수정을 통해 태어났다. BC주 2024년 첫 신생아, 예정보다 28일 일찍 태어나 헝가리 출신의 트라비스 스텃스키(31)는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한 아내와 함께 헝가리로 돌아가 출산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예인선 선원이 전원 여성…업계, ”바다의 변화” 선언

예인선 선원이 전원 여성…업계, ”바다의 변화” 선언

BC주 역사상 최초의 여성 예인선 선원들인 선장 헤일리 메킨타이어(30 가운데)와 오션 러더포드(32 오른쪽), 훈련생 사라 클라크(Sarah Clarke) 는 지난 해 연말 프린스 루퍼트 항을 출발해 미 알래스카 연안의 스튜어트 항구에 도착했다. 사진=GRAEME MALCOLM BC주 최초로 터그 보트tugboat의 선원들이 전원 여성으로 구성됐다. 보통 해상에서 예인선(끌배)라고 불리는 터그 보트는 일의 성격상 남성들의 고유 영역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에 BC주 사상...
전기차 배터리 교체비용 무려 6만달러…차 주인 ‘충격’

전기차 배터리 교체비용 무려 6만달러…차 주인 ‘충격’

많은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차량에 EV 배터리를 낮게 장착하여 균형 중심을 개선하지만, 이로 인해 도로 잔해물로 인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밴쿠버시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최근 자신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가 손상돼 교체해야 했다. 그러나 이 주민은 배터리 교체 비용이 6만달러라는 청구서를 받아 들고서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이 가격은 무려 일반 개스 사용 신차 가격보다도 높다. 보증기간 지나 소유주 전액 부담, ‘폐차 결정’ “대다수 주민 운행 유지비 정확히 알지 못해” 이...
자유 찾아 아프가니스탄 탈출…10명 일가족, BC주에서 새해 새 출발

자유 찾아 아프가니스탄 탈출…10명 일가족, BC주에서 새해 새 출발

굴 아마디, 그의 아내 파리다, 그리고 다섯 명의 딸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BC주로 향했다. 탑승 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국제 공항에서 처음으로 이들의 신원이 공개됐다.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BC주에서 새롭게 정착하기 위해 10명의 일가족들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을 떠나 밴쿠버 아일랜드 캠벨 리버에 23일 도착할 예정이다. 2년전부터 준비 카불 탈출 준비 부친 억울하게 살해되자 결심 새 삶의 터전 캠벨리버로 정해 지역 주민들 ‘온정의 손길’ 이어져 탈레반...
집 주인 몰래 170만 달러 주택매매

집 주인 몰래 170만 달러 주택매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리치몬드에 위치한 이 주택은 집 소유자의 동의 없이 지난 2019년에 매각되었다. 사진=ARLEN REDEKOP   리치몬드 소재는 빈 집이 주인의 동의없이 매각된 사건과 관련해 부동산중개회사와 중개인들이 30만 달러가 넘는 징계금과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다. 당국, 중개인· 중개사에 30만 달러 벌금 ‘비 거주 집 주인 노린 사기극’ BC금융서비스(BCFSA)에 따르면, 2019년 매각(170만 달러)에 관여한 퍼시픽 에버그린 부동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