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은 몬트니와 뒤베르네 등 주요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 지역까지도 엄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유 회사들은 잇따라 원유와 가스 생산을 중단하거나, 생산 시설을 일시 폐쇄했다. 사진=ALBERTA WILDFIRE 알버타주를 중심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원유 기업들이 잇따라 원유와 가스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알버타주에 1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해 이날까지 주민 3만명이 대피했다. 산불은 지금까지 15만㏊(1천500㎢)를 집어삼켰다. 아직 약 30건의 산불은...
현업 농가의 66%가 후계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상태로 파악돼 농업의 미래에 우려를 가중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농업 전문 이민 3만명 필요” 캐나다 농가 운영자의 40%가 오는 2033년까지 은퇴를 앞두고 있어 농업 인력 수급 대책이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RBC은행의 농업기후정책 연구소는 최근 농업인력 수급 전망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농업 부문에 2만4천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특히 현업 농가의...
지난 1월 PSAC 재무부 노조는 물가인상률을 초과하는 임금인상 협상이 어려워지자 노조파업 투표를 실시했다. 노조는 정확한 지지율의 언급없이 압도적으로 통과되었다고 했다. 사진=NICK PROCAYLO 데드라인이던 4월 18일, 연방정부와의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15만5천여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19일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노조측은 약 3분의 1의 노조원이 파업에 참여하며 이로 인해 연방정부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지연 또는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금신고, 여권, 이민 서비스 등...
사망한 에단 베스플러그는 사고 당일인 11일 써리 킹 조지 스카이트레인역에서 코스트 마운틴 버스에 타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 지난 주 써리 버스에서 발생한 에단 베스플러그(17)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버나비에 사는 20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망한 에단 베스플러그는 사고 당일인 11일 써리 킹 조지 스카이트레인역에서 코스트 마운틴 버스에 타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 베스플러그는 곧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숨을 거뒀다. 피해자 에단 베스플러그와 아는 사이 경찰 “표적...
써리 RCMP에 따르면 사고는 킹조지 Blvd 9900 블록에서 오후 9시30분경 발생했다. 칼에 맞은 청소년은 치명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사진=SHANE MACKICHAN 4월들어 3번째 대중교통 칼부림 발생 어머니에게 무섭다는 문자 마지막으로 보내 경찰 용의자 검거에 전력…역 등 순찰강화 17세 청소년이 써리 시내버스에서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중교통에서 칼에 찔리는 사건은 4월 들어 3건 발생해 주민들이 당혹해 하고있다. 써리RCMP에...
지난 주말, 써리 센트랄 시티 몰에서 자동차 촉매변환장치 절도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경찰 캠페인이 이어졌다. 최근 들어 이 장치를 절도해 가는 도난범들이 로워 메인랜드 지역 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Jason Payne 지난 주말, 써리 센트랄 시티 몰에서 자동차 촉매변환장치 절도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경찰 캠페인이 이어졌다. 최근 들어 이 장치를 절도해 가는 도난범들이 로워 메인랜드 지역 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써리에서만 지난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