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져 벨리 지역 55%, 오카나간 지역 74% 전년대비 증가율↑ 신규주택에는 관심 없어 BC주 부동산 시장이 주춤세에서 벗어나 다시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도심 지역이 아닌, 프레이져 밸리나 오카나간 등의 외곽 지역에서 단독주택 구매를 통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보통 겨울 시즌은 부동산 시장이 잠잠해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 해는 그렇지 않다고 BC주 부동산 협회의 브랜든 오그먼드슨 대표는 전했다. 특히 단독주택의 경우, 이미 수 개월 전부터 팬데믹의...
단독주택의 거래량은 1,061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8.6% 증가했다. 단독주택의 기준가격은 153만8천9백 달러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9.4% 상승했고 10월 대비 1% 상승했다. 매물, 수요 보다 뒤쳐져 10년 평균 거래량 훌쩍 넘어 썬샤인코스트, 걸프아일랜드, 스쿼미쉬 외곽지역 거래 급등 메트로밴쿠버의 주택수요가 11월에도 계속해서 평년수준을 넘어서면서 11월 거래량으로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3천건을 넘었다. 멀티리스팅서비스(MLS) 거래를 관장하는...
판매량 지난해 동 기간에 비해 82% 증가 중간정도의 주택 평균 판매가 83만 달러↑ 재택근무 주민들의 선호지역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동안 BC주 선샤인 코스트 지역 부동산 시장이 갑작스러운 활황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지역의 지난 달 부동산 판매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다. 시쉘트 지역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리 리틀은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사업 활황세에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빈집세 3배, 재산세 5% 미만 코비드 사태로 1억 달러 손실 밴쿠버시는 코비드-19로 인해 발생한 재정 손실을 보충하기 위한 재산세 인상을 검토중이다. 현재까지 코비드 19로 인해 세수익은 8천 5백만 달러 감소했고 추가비용으로 1천 3백만 달러가 지출되었다. 밴쿠버시는 “재산세 인상을 검토중이며 팬데믹이 주민과 사업체에 초래한 재정적 도전으로 인해 인상폭은 5% 미만으로 제한할 계획이다”라고25일 밝혔다. 재산세 인상분은 추가 운영비가 필요한 일반정책과 이니셔티브의...
반 임대주 법으로 수익 낮아져…자본세 인상 우려도 한 몫 밴쿠버는 지난 수 십년간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높고 공실률이 가장 낮은 도시의 자리를 지키면서 다가구 건물주들을 갑부로 만들어 주었다. 일부 대규모 투자사를 포함해 투자자들이 렌트시장으로 몰리면서 메가시장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반 임대주법이 강화되고 월세 인상이 제한되고 콘도 보험료도 급등하면서 투자 마진은 최근 급락했다. BC주의 월세는 3월 이후 동결된 상태이며 2021년말까지 동결이 지속될...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 기록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몇달내에 그 이름을 바꿀 예정이다. 지난 수 십년간 사용된 기관의 명칭은 모기지 대출을 주로 강조하고 CMHC의 적정가격주택정책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18일 명칭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에만 시달 회장은 “새로운 명칭은 CMHC의 현재와 미래의 기능을 반영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자유당은 CMHC를 전국 주택 전략을 관장하는 주 기관으로 만들고 수백억 달러의 연방, 주, 민간단체의 자금과 대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