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호 총영사는 6월 9일 앨버타주 블루베리 마운틴을 방문하여 캐나다 참전용사이고 한국전쟁 호국영웅인 James Stone 중령 추모행사에 참석하였다. 견 총영사는 이날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명하였고, 행사에 참석한 유가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 James Stone 중령(1908-2005) :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 경보병 연대 제2대대를 이끌고 참전하여 한국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로 꼽히는 가평전투(1951년 4월) 승리를 이끈 공적으로 한국 국가보훈처에서 ‘2016년 12월, 이달의 한국전쟁 호국영웅’으로 선정
또한 견 총영사는 6월 8일에는 앨버타주 그랜드 프레리에 거주하는 캐나다 참전용사 Al Boxshall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을 기원하며 사의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