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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자유당, 차일드-케어 지원 공약

2020-10-13 13:14:00

신민당, 밴쿠버 조선산업 투자 강조

Wilkinson pomises affordable child care       

이 달 24 BC주총선을 앞두고 BC주 자유당은 차일드케어 지원을 공약했다. 자유당은 연간 65천 달러 미만 수익의 가정을 대상으로 일일 10 달러를 지원하는 차일드케어 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당 앤드류 윌킨슨 당수는 지난 9, 노스밴쿠버시 소재 비해븐 차일드 케어 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에 덧붙여서 가정당 연간 9만 달러 소득 미만 가정들에게는 일일 20 달러를 그리고 연소득 125천 달러 미만 가정들에게는 일일 30 달러의 해당 금액을 차일드 케어 서비스로 지원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이번 지원금 공약은 정치 선전을 위한 슬로건이나 당선의 기회를 엿보는 얄팍한 선심성 구호가 아닌, 실제 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BC주민들이 이제는 적절한 차일드 케어 서비스를 받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BC차일드 케어서비스 활동의 2%만이 일일 10 달러 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신민당이 2017년도에 슬로건으로 공약한 선심성 정책의 일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자유당은 현재 신민당의 이전 선거 공약으로 이행돼 오고 있는 기존의 차일드 케어 서비스에 맞서는 새로운 관련 정책 이행을 모색 중에 있다.

윌킨슨 당수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BC주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 가정들을 위한 일일 10달러 차일드케어 지원 프로그램은 당장 실현돼야 하며, 1년간 PST 면세 정책도 조속히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존호건 수상의 선심성 경제 지원 공약은 결코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곧 자유당의 저소득층 가정들을 위한 육아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상세한 계획이 이번 주 중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BC주 신민당 존 호건 수상은 신민당이 재집권하게 되면, 연방정부가 시도하고 있는 북극지역 쇄빙 선박 건설 건을 BC주에서 맡아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존 호건 수상은 9, 노스밴쿠버 시스팬 조선소 해안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BC주가 조선 관련 사업을 맡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수 년간 조선업이 여러 외국에서 이행돼 온 관계로 BC주의 관련 근로자들과 업체들이 소외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선업 분야에 전략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므로써 보다 근대화되고 경쟁력 있는 자격을 갖춰 관련 계약 건들을 성사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BC주가 북극 쇄빙선 제조 건을 따내게 될 경우, 14백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쇄빙선 조선업 분야는 선박 제조와 보수, 관리 유지 및 재조선 등의 분야가 모두 포함된다.

존 호건 수상은 경제적인 수익은 첫째는 회복성 투자 기금과 둘째는 전략적 투자 기금 활동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들 투자 활동들은 주로 기술적인 분야에 대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서 주 내 관련 일자리들을 창출하고, 그렇게 하므로써 사업장들에 보다 많은 자금들이 융통될 수 있도록 BC주 정부는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경제 투자 활동이 처음에는 보다 완만하게 진행되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침내 시스팬과 같은 사업체들을 주정부가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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