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아일랜드 사니치구
“기후변화 대응, 청년 참여도 높일 것”
밴쿠버 아일랜드의 사니치 남부 지역구에 18세의 녹색당(GREENS) 후보가 오르면서 BC주정부 역사상 가장 어린 후보의 기록을 썼다.
지난 8일 18세가 된 케이트 오코너 후보는 BC주의 환경정책을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였다.
녹색당에서 자신의 위치는 “협동적 지도력”에 있으며 “BC주를 위한 결정을 내릴 때 젊은이의 견해를 포함한 다양한 시각이 필요하다”면서 “청년층의 정치 참여도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그녀의 정강은 기후변화 대응, 구매력 위기, 식량 불안, 정신건강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투표연령을 16세로 낮추며 대국민 탁아정책의 구현을 지지한다 .
그녀와 같은 지역구에서 대결하는 신민당 후보는 이번 가을선거가 공포될 때까지 농업부 장관을 역임한 라나 포팸 의원이다. 자유당 후보는 리쉬 샤마 이다. 이 지역구에서는 지난 4번의 선거에서 모두 신민당이 선출됐다.
오코너 후보는 가족들과 주기적으로 시사와 정치 문제를 토론한다면서 정치계 입문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2016년에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 후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고 젊은이들의 정치 참여가 크게 결여되어 있는 점을 깨 달았다 고 했다.
그녀는 녹색당 자원봉사부터 시작해서 올해 여름에는 소니아 퍼스테나우 당대표 선거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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