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에 의해 도입된 23개의 신규 세금제도 재검토할 것
야당인 BC주 자유당(Liberals)의 앤드류 윌킨슨 당수는 이번 총선에서 자유당이 집권하게 될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최악의 현 경제 위기 타개를 위해 BC주의 근로자들과 사업장들을 위한 3백1십억 달러 규모의 지원 및 1백1십억 달러의 세금 감면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그는 현재의 경제 상황은 전시와 다름없는 수준이라고 하면서 현재 주 내 소규모 사업주들의 1/4 정도가 향후 12개월 내에 파산할 것이라는 밴쿠버 무역위원회의 최근 보고를 지적했다. 그는 이는 주 경제 발전에 매우 위험 신호가 된다고 지적했다. 또 윌킨슨 당수는 BC주 50% 정도에 해당하는 가정들 중에서 적어도 가족 구성원 한 명이 향후 12개월 내에 일자리를 잃게 되며, 30%의 가정들이 세금을 지불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한 관련 조사 결과 발표했다.
그는 앞으로 BC주가 넘어가야 할 경제적 고비가 첩첩산중 이라고 하면서, 특히 소규모 사업장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속히 극복해 경제회복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경제 회복 활성화를 위해서는 앞으로 5년 동안에 걸쳐 해당 분야에 대한 최대한의 재정 지원과 1백1십억 달러에 달하는 일년간의 주세 (PST) 면세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윌킨슨 당수는 빈집에 대한 세금 과징을 철저히 해서 해당 주택 소유주들을 징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유당은 신민당에 의해 도입된 23개의 신규 세금제도들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윌킨슨 당수는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느 분야의 세금을 취소시킬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중단된 MSP(의료보험)의 재징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윌킨슨 당수는 MSP로 정부가 지출하는 총액은 BC주 총 예산액 2백30억 달러 중에 20억 달러에 불과 하다며 MSP는 정부 일반 예산으로 충당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민당 정부에 의해 운영돼 온 대부분의 세금 정책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이며, 정권이 교체된다고 해서 급격하게 세금제도를 개혁하지는 않을 것이며 향후 5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리치몬드시와 델타시를 연결하는 10차선 다리 공사를 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현재 9천5백만 달러의 공사 비용이 이미 지출됐고, 6km에 달하는 모래들이 공사 인근 현장에 쌓여 있다고 했다. 그는 해당 공사를 속히 마무리해서 서부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윌킨슨 당수는 또 최근 불거지기 시작한 써리시의 시내 경찰 업무활동이 RCMP로부터 시 자체 경찰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을 요구하는 움직임과 관련해서, 이번 사안은 써리 시민들이 결정하도록 선택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우선 투명성을 전제로, 써리 시민들이 자발적인 선거를 통해 이를 결정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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