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는 3월말까지 1백만명 이상의 실업자가 발생되었다고 발표했다. 물론 일시적인 현상이겠지만 이것은 15% 실업율에 가깝다고 한다. 아직도 63%의 기업들이 더 많은 직원들을 앞으로 해고할 생각이라고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 수 없지만 치료백신이 나오기까지는 실업율 증가와 개인, 기업의 파산상태 증가가 잇다를 것이며 이에 따른 경제의 전반적인 충격도 피해 갈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올 것 같다.
이런 시기에도 부동산을 꼭 팔아야하는 사람들은 가격을 내려야한다. 아니면 고용시장이 안정을 찾을때까지 부동산 판매자도 구매자도 기다리는 것이 나을 것이다.
정부에서 엄청난 돈을 풀고 추락하는 경제를 부양하려고 노력중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든 정상적인 활동이 중단된 지금의Covid-19응급상황으로 깊어진 경제의 골을 부동산시장이 비껴갈 수 있을까?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경기부양책으로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이율을 계속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어3월 한달동안 세번이나 기준금리를내려 월 초 3.95% 이던 것이 3주만에 2.45%로 내려갔다.
하지만 사상초유의 실업자수의 증가에 따라 시중은행이 주택을 위험자산으로 분류함에 따라 돈이 많이 풀리고 있는데도 오히려 주택대출 받기가 까다롭고 대출이율도 상승하는 역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모기지 변동금리는 내리고 고정금리는 오히려 올라갔다.
위기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될거라고 보는 사람들에게는 집을 팔때도 벌칙금(Penalty)이 적은 변동금리가 유리할 것이다.
이 같은 경제위기가 오면 언제까지일지 모를 불확실한 미래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현금 유동성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이 위기 이후 달라질 세계를 내다보고 발빠른 대처를 하여 위기관리 능력을 키운다면 역사가 보여주었듯이 위기 또한 어떤 이들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다.
코로나 위기속의 3월 부동산 시장
4월 9일 현재 캐나다에는 Covid-19으로 인한20,675확진자가 있으며 4,889명이 이 중 회복했고 총503명이 사망했다. 하루만 1,399의 환자가 늘고 있고 정부는 1만에서 2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