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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인사들이 전하는 2021 신축년(辛丑年) 새해 인사말

2021-01-08 21:32:56

 2021년은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비드 팬데믹으로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인지 2021년 새해는 코비드 팬데믹이 사라지고 안정된 사회를 바라고 건강을 기원하는 일이 우선이 되었다. 그래서 한인인사들이 한인사회에 전하는 신년사를 들어봤다.

– 이지은 기자

 

넬리 신 연방 하원의원 

2021년 새해에는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입니다. 백신개발과 신속한 검사는 캐나다를 재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캐나다가 더 이상 붕괴되지 않고 성공적인 회복을 위해 준비하고 최선의 선택을 해야합니다. 지난해 코비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역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하는 역할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경제 악화와 자유에 대한 불편한 제한으로 충격과 슬픔의 해였지만, 우리는 이것을 여정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나아갑시다. 희망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단결해야합니다.
도전과 개척정신은 우리에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전 세계에서 온 개척자들의 수고를 바탕으로 바위를 치우고 아무것도 없는 길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인 1 세대는 이곳에 와서 노력과 기도로 성공했습니다. 그것은 한인 모두에게 있습니다. 함께라면 우리는 더 강한 캐나다를 극복하고 건설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꿈과 결과는 시련의 시기에 광야에서 태어납니다. 건강과 안전, 그리고 다시 희망찬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 

캐나다 상원을 대표해, 캐나다 전역의 한인 사회에 따뜻함을 가득 담아 인사드립니다. 2020 년은 모두에게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준 한 해였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견뎌냈으며 서로를 도우며 돌보기 위해 함께 일하는 회복력과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사회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줬습니다.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하고 어려운 가정과 개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교회, 지역사회의 리더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대한민국 대사관 및 영사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대한민국의 독립과 한국전을 위해 싸운 모든 분들의 봉사와 희생에 고무되어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 5 주년, 한국전 발발 70 주년 그리고 광복절 75 주년과 같이 2020 년의 중요한 몇 가지의 이정표들을 기념했습니다.

 2021 년에는 한국전 70 주년을 기리는 3 년간의 #koreanwarforgottennomore 캠페인이 계속됩니다. 또한 교육자들로 구성된 집필진이 캐나다 전역의 사회학과 역사 교사들을 위해 만든 교육 자료인 한국전 유산 프로젝트의 완성도 기대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과 모든 차세대들에게 한국전의 봉사와 희생에 대한 유산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다 함께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Lest we forget.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을 감사하며 2021 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희망합니다. 여러분 모두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또한 저의 헌신적인 보좌관들과 저는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2021 년에 평화롭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장경룡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

 존경하는 캐나다 재외동포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시는 바를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동포들께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지난해 우리는 세대를 불문하고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세상을 경험했습니다. 전세계 국가들은 일제히 국경을 닫았고, 캐나다 안에서도 지역별 봉쇄조치로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고 취업자들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우리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도 썰물처럼 빠져나가 동포사회에 어려움이 더해졌습니다. 대사관과 총영사관도 안전지대는 아니었습니다. 공관들은 봉쇄조치에도 정상 운영을 이어갔지만, 일부는 확진자 발생으로 잠시 운영 중단을 맞기도 했습니다.

대사관은 수시로 바뀌는 캐나다의 입국규제 등 각종 대책에 분주히 움직여 왔으며, 총영사관들은 급증한 영사 민원에 대처하면서 항공기 임시편 투입과 정기편 재개를 위해 애썼습니다.

 시련 속에서 우리의 동포애는 더욱 빛이 났습니다. 캐나다 동포들은 고국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자 자발적으로 성금과 방역물품을 보냈습니다. 위기를 넘긴 고국은 다시 우리 공관과 한인회를 통해 생필품, 방역물품을 보내와 우리 동포들을 지원했습니다.

 캐나다 동포사회는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덕분에 캐나다 주류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우리가 지역사회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배려한다면 더욱 존경받는 한인사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6.25 전쟁 당시 참전국들의 소중한 희생이 있었던 가평전투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양국간 우의가 증대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도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희망을 가로막을 수는 없습니다. 대사관과 총영사관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앞당기기 위해 캐나다 각계 각층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19로 달라진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동포사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권익 신장과 교민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동포사회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거듭 기원드립니다.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코로나 19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동포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고 모든 가정마다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가운데서도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내는 많은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모두 함께 위기를 잘 극복해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도 총영사관과 한인 동포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더욱 활기찬 한 해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작년은 또한 밴쿠버 총영사관이 설립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50주년 기념 동영상 제작, 온라인 한국문화 주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고 많은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감동어린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제 2021년은 총영사관과 서부 캐나다 한인사회가 새로운 50년을 향해 도약하는 첫 해입니다. 지난 50년간 함께 이루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1년 새해에도 밴쿠버 총영사관은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영사민원활동으로 동포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각 지역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한인 단체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캐나다 한인사회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밴쿠버 총영사관의 노력에 대한 동포 여러분의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동포 여러분들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가영 코퀴틀람 교육청 교육위원 

2020년 COVID-19으로 많은 분들이 힘드셨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1년 한 해 에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

 2020년 한 해가 저물고 2021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코비드 팬데믹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2021년은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캐나다 한인사회가 희망적이고 밝은 나날이 되길 한인회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기승 캐나다태권도협회장

 코비드 팬데믹으로 인하여 우리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고 하루 빨리 코비드가 종식되어 전처럼 활기찬 날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56년전에 대한민국의 대표 유산인 국기태권도가 캐나다에 보급된 후 태권도 철학과 정신이 캐나다 문화권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태권도의 가치를 캐나다사회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자부합니다. 캐나다태권도협회는 새로운 사업계획으로 다가오는 토교2021올림픽 매달 획득.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 건립, 다양성 있는 체계적 지도자교육 시스템 등 캐나다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택운 밴쿠버한인회장 

팔만 오 천여명 밴쿠버 동포 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20 경자년 신년 하례식을 하고 동포들과 함께 동포사회를 위하여 힘차게 진실한 삶의 터전을 이루고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삶의 터전이 송두리체 제한을 받고 삶의 패턴이 달라 지고 있었습니다. 달리던 찻길이 정체된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하여 동포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 운영하는 사업처가 많은 어려움과 고층으로 실의에 빠진 현실을 보며 마음 아파합니다. 특히 유학, 여행사, 식당 등 서비스 업계에는 막대한 손실을 보며 하루속히 정상으로 삶이 이루어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마치 재난을 당하고 허탈에 방향을 잃은 듯 여러분들의 그 속마음을 통감합니다. 학생들 수업도 온라인으로 직장도 가정도 교회도 모든 모임이 중지되고 더욱이 믿음과 친교는 이룰 수 없게 되고 말씀의 전례도 실감나지 않은 현실의 믿음의 생활마저 전에 없든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새해 신축 년 2021년을 새로이 맞이하고 새 마음으로 지난해의 어려웠던 삶이 교훈이 되어 어려워도 우리 동포들의 굳건한 동포애와 배달민족의 긍지와 신뢰로 정화된 삶의 길이 조금식이라도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이 더 많아지고 날이 갈수록 마음에 평정을 찾고 시련이었던 지난날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우리 모두 건강하게 더욱 발전해 나아가길 바랍니다.
새해엔 우리가 남을 신뢰할 수 있는 마음 가짐도 함께 하면 더 좋겠습니다.
화이 부동 (和而不同) 함께 아우러져 조화를 이룬다는 말입니다. 똑같이 않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이념 논쟁과 노선 갈등에서 벗어나 다름을 다름으로 받아들이고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 사실을 모두가 함께 다름을 경합의 대상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밴쿠버 동포 여러분이 함께 성장하고 더 넓은 마음으로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한인회 발전에도 많은 참여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함께하여 주십시오.
새해엔 동포 여러분의 가정과 사회 전반에 걸쳐 평화를 이루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기쁨이 함께 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최금란 밴쿠버노인회장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고 기쁨과 건강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럽고 힘들었습니다. 다행한 것은 백신의 보급으로 어두운 터널을 지나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새해는 모든 것이 정상화되어 자유롭고 평화롭게 생활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저희 밴쿠버 노인회를 후원하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힘찬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지난 한해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들의 육체를 위협했고 대한민국의 집권세력은 우리들의 정신과 안보를 파괴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만물은 변하듯이 2021년 새해에는 우리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사라지고 소망과 환ㅁ희가 넘치는 해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우리 모두 대망을 안고 빛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해 저희 유공자회를 위해 여러모로 힘을 보태 주신 분들과 가관 및 단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권순노 캐나다서부한국어학교 협회장 

코로나 때문에 2020년은 눈깜짝하는 사이에 지나가 버린 듯 합니다.
온세상이 어수선하고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기였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우리모두 코로나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게 다닐 수 있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애 민주평통밴쿠버협의회 부회장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가족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껏 여러 위기들도 잘 이겨내 왔던 것처럼 우리는 더욱 강해졌을거라 생각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그 누구보다도 더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극복을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성수 한인BC실업인협회장 

존경하는 협회 회원 및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악몽과 같은 경자년의 해가 저물고 희망에 찬 신축년이 밝아옵니다. 다사다난이란 어귀가 실감났던 지난 한 해를 잘 참고 버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신축년은 희망의 불씨가 서서히 달아 오르듯 결단코 이 위기를 극복할거라 굳게 믿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든 저희 협회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눈과 귀를 열고 여러분의 고충을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흰 소는 행운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2021년 신축년에는 모든 일상이 정상화되어 교민 및 협회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웃음이 만발하고 은혜로운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봉환 밴쿠버노인회 부회장

신축년 흰소띠 해를 맞이하여 동포들 가정과 하시는 사업들이 코빗-19 공포 분위기 이전 상태로 재빨리 회복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김미셀 밴쿠버여성회장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지나고 희망찬 2020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가까운 이들과 거리를 두어야 했고 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을 하지 못하거나 제한되었던 참으로 낯설고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한편으론 가족 또는 가까운 이들과 같은 공간에서 얼굴을 마주한 채 차와 식사를 즐기며 서로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시간이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큰 행복이었음을 깨닫게 해준 가치로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그 가치를 바탕으로 일상의 행복을 다시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가정, 직장 그리고 사업장에서 각자의 역활에 최선을 다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여러분께 밴쿠버 여성회에서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저희도 다양한 사회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듬뿍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인순 무궁화여성회장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밴쿠버 교민 여러분의 댁네에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Covid-19으로 인해 유난히도 암울했던 2020년을 잘 이겨 내신 여러분.
2021년은 바이러스로 부터 해방되어 평화와 기쁨의 일상이 되시길 바라며…
조금만 더 힘내세요!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김지훈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이사장

여러분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그 여느 때보다도 인구는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를 바라봤습니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은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방식에 발걸음을 맞춰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시키는데 노력을 하였습니다. 후원자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동포 여러분 신축년을 맞아 부디 건강하시길 바라며 복 많이 받으세요.

 

김형구 밴쿠버호남향우회

2021년 신축년은 하얀 소의 해입니다. 인간에게 삶을 도와주는 소는 코로나 종식에도 도움을 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새해에는 동포사회가 보다 품격있는 활동으로 주류사회를 리더하여 미래세대를 위해 거듭나는 새로운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들의 뿌리인 고국제품을 애국하는 마음으로 한층 이용하여 세계일류국가가 되는데 힘을 보탰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류제완 밴쿠버이북5도민연합회장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에서 고난의 한해였지만, 슬기롭게 대처하여 대과 없이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새해 신축년 한해에는 치료제와 백신의 원활한 공급으로 희망찬 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2021년에는 부디 마스크 벗고 웃는 얼굴로 만나 뵙기를 소원하며, 가정에 늘 평화와 행복이 함께 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명정수 광역밴쿠버한국어학교장

올해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일상을 떨쳐 버리고2021년에는 힘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들이 뜻하시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글 교육을 위해 교사진들은 올해도 최선 다하겠습니다.

 

민병돈 서부캐나다 해병대전우회장

친애하는 해병 그리고 가족 여러분
다사 다난 하였던 경자년 지나가고,밝고 힘찬 2021년, 신축년 소띠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뜻하지 않은 일들이 본국과 이곳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에 왕래가 통제되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의료진의 노력 덕분에 예방백신이 나오게 되여 1월 중순부터 제1차 접종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그간 한국의 방역당국과 가평군에서 마스크를 전하여 준 일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손창형(396) 동지가 99%방역용 마스크 1000장을 기증하였습니다! 해병으로 만난 인연을 잊지 않고 보낸 성의에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이세상 살아가는 도중에 때로는 방황, 좌절의 쓰라린 곤경을 스쳐가면서도 끝까지 예지와 자존의 활력으로 줄기차게 자기완성 수양,도야의 길을 모색해 나가게 됩니다. 이점에 있어 온갖 고행을 이겨내는 각오를 해야 하겠습니다. 2021년은 해병밴쿠버 이민역사 54년! 신축년 소띠 해입니다. 우리 모두 지칠 줄 모르는 황소처럼 우리 자신과 한국인의 긍지,그리고 조국 대한민국의 영광을 향해 손에 손을 잡고 힘차게 매진합시다! 다시한번 전체 해병과 그 가족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있으시기 기원합니다.

 

박완식 한인회 이사

힘들었던 2020 년 한 해가 갑니다. 뚜벅뚜벅 소의 해가 오고 있습니다. 고단한 우리네 인생에 깊은 가르침을 주신 법정 스님도 (말씀 중에) 인간 관계가 가장 힘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박은숙 해오름학교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비드로 평범했던 일상이 허물어지고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의 아쉬움을 묻고 2020년이 저물어갑니다. 2021 신축년 새해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 희망이 실현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박혜정 포트무디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

뜻하지 않은 코로나 블루를 겪으시면서 힘든 한 해를 보내셨죠? 내년에는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청소년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그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고 그들을 통해 교민 여러분께도 기쁨을 드리는 음악봉사 활동을 보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을 많이 격려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청소년 교향악단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다 잘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배문수 밴쿠버한인회 이사장

2021년 소 띠해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좋은 기운 가득 받으시고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우울하고 힘든 한해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숨 죽이며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모든게 정지되어버린 세상, 코로바로 인해 예민하고 까칠해진 사회 분위기에 모두가 주눅들고 주름이 깊어진 한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극복해 오신 밴쿠버동포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경자년의 고통이 큰 밑거름이 되어 백신이라는 희망의 신축년에는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사회적거리두기 생활화를 잊지 마시고 실천해 주시기 당부합니다. 사회적 매너로 그리고 패션으로 자리잡은 마스크를 벗고 맘 놓고 후련하게 웃고 숨 쉴 수 있는 세상이 밝아오는 새해와 함께 여러분 곁에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서정길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

COVID 19로 인하여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보내고 새로운 장을 여는 2021년에는 정의가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욱이 6.25 참전 유공자님들의 평균 연령이 90세이시니 건강하시고 빠른 시일내에 만나 볼 수 있는 때가 빨리 왔으면 하고 모두가 만수무강하시기 바랍니다.

 

손상열 재향군인회캐나다서부지회장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향군 회원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지난 한해는 우리 모두가 그동안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정말 힘든 한해를 경험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는 함께 노력하여 아무 탈 없이 잘 견딜수 있어 큰 다행이었습니다. 2021년 신축년 금년 한해에도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순탄히 해결되는 한해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모든 가정이 화평하시고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송요상 학군동지회 캐나다서부지회장 및 밴쿠버자유총연맹지부장 

쥐띠의 해 2020년, 즉 예로부터 경자년의 가을보리는 흉년이 된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2020년은 1년 내내 전 세계를 COVID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로 환란을 뛰어 넘어 격랑으로 점철된 해였습니다한편 2021년 신축년은 견고한 기반을 토대로 경쟁하며 세사를 거침없이 정진하는 소띠의 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지난해 걱정과 근심으로 어려웠던 모든 난관을 준비 기간으로 간주하고 재출발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와 모국 대한민국에도 건전하고 올바른 정의와 진실된 자유를 실현해가는 마음 편안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아울러 학군동지회와 밴쿠버 자유총연맹지부에서도 교민을 위한 모임과 행사가 쉽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2021년 새해에 교민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신태용 민주평통밴쿠버협의회 간사

한인 동포 여러분들 모두 지난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 되세요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면 분명 좋은 일들만 생길 것입니다.

 

심진택 한인문화협회장

2021년 신년을 맞이하며, 지난해의 어려움을 의연하게 견디고 극복하신 동포 여러분들께 행복과 축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유순 밴쿠버무궁화재단 이사장

2020년은 코로나19가 전세계 인구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준 한 해로 누구나 할 것 없이 정말 견디기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 어려운 중에서도 2020년은 우리 밴쿠버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한인 공립 요양원이 설립된 역사적인 해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한인 어르신들이 한국음식을 드시고, 언어가 통하는 한인 간호사, 한인직원들의 친절한 보살핌을 받고, 한인친구들을 사귀면서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여생을 누리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인요양원 기부금에 대해서는 택스 혜택 영수증을 발급해드리고 그동안 1000불이상을 후원해 주신 분의 명단은 현재한인요양원 벽에 새겨져 있습니다. 앞으로도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명단도 계속 새겨서 오래오래 간직될 것입니다.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아무쪼록 동포 여러분 한 분 한 분 더욱 더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게 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이세원 밴쿠버육군전우회장, 오방열 밴쿠버육군전우회 부회장

2020년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 참 행복했습니다. 바쁘게 살아온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다려온 2020년 미처 이루지 못한 일도 있지만2021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어지시고 부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 길 바랍니다. 특히 2021년도에는 캐나다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한인에게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1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멸되길 희망합니다. 한인동포 여러분 모두가 조금 더 웃고 많이 행복할 수 있는 새해가 되길 소망하며,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더 행복한 2021년을 기원하며, 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상현 밀알선교단장

2020년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비드-19 팬데믹 상황을 살아내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익숙한 세상을 낯설게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예술이라고 합니다. 팬데믹은 여전히 어려움과 고통을 주고 있지만, 그동안 익숙하게 누려왔던 많은 것들을 새삼스럽게 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 낯섦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감사하는 마음과 새 희망으로 살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이것을 마중물 삼아 서로 고마운 마음으로 손을 맞잡고 감사하며 새 희망으로 2021년 새해를 열어가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분들의 삶이 멋진 예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축복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21년 새해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교민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종은 한국캐나다문화교류재단 이사장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너무 힘든 한해였지만 잘 견디시고 하루빨리 종식되어 기쁨이 넘치는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시고 행복과 축복, 사랑이 넘치는 귀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임연익 6.25참전유공자회 명예회원
따뜻한 사람들과 따뜻한 새해를 맞이한다는 것을 축복입니다. 2021년에도 한인사회가 온정 가득하길 바랍니다.

 

장민우 캠비로타리클럽회장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었던 2020년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고 이제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시간속에서도 우리는 서로를 돌보고 이겨 나가고 있으며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2020년은 우리 교민사회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또한 주변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신축년 2021년에는 댁내에 건강과 행복이, 사업장에는 성공과 결실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기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장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이 통제상황에서 벗어나는 희망을 가지고 우리도 모르게 누렸던 행복을 찾아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밴쿠버 동포 여러분 해뜨기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고 합니다. 희망을 잃지 마시고 곧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희망을 잃지 말고 다같이 이를 극복해 나아갑시다. 올 한 해 소처럼 성실하게 일보일보 전진하면서 과묵하게 우리 앞에 놓인 일들을 헤쳐 나아갑시다.

 

정기동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부회장

엊그제 같던 경자년의 신년이 그 어느때보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명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질병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신선한 해가 속히 도래하기를 바라며 하시는 사업번영과 각 가정의 행복이 깃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정동민 밴쿠버노인회 총무이사

어려웠던 올한해를 갈무리하고 신축년 새해를 걱정스럽게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캐나다 밴쿠버 한인동포사회의 무궁한 성장을 함께 기대해봅니다. 한인 여러분들이 건강과 안전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제니퍼 노 JNJ 에듀케이션 INC. 원장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모든 가정에 축복과 은혜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은 전 세계가 혼돈과 절망 속에서 보낸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살아가기 위한 소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에 위로와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특별히 각 가정의 귀한 자녀들이 정체된 사회 속에서 느꼈을 불안감이 2021년에는 사라져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희망의 세상을 나아가길 간절히 기도하는 바입니다.

 

조경자 캔남사당 단장

풍신연등(바람이 거세면 연은 더 높이 난다)이란 말처럼 모두 역경을 이겨내고 더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희망이 없는 이들의 유일한 희망은 희망을 만드는 것이라 합니다. 각자의 희망을 만들어 힘차게 내딛는 2021년.
사랑으로 함께 합시다.

 

한마리아 일아넌 고민방장

Today’s Money 와 밴쿠버 교육신문 애독자 여러분 ! 긴 한 해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똑같은 일상이라 생각하다가도 때때로 불안하고 걱정이 몰려오기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럴 때, 활자를 볼 수 있는 지역신문이 있어 위로가 되고 볼거리가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해에도 주어진 삶에 버티고 견뎌내는 나날이 되시고 한인 고민 모임방의 문은 활짝 열어 놓겠습니다.

 

한창현 밴쿠버한국예술원장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십시요. 지난해 코비드19로 인하여 계획했던 일들이 엉클어지고 많은 불편함이 따른 가운데 한 해가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신축은 60간지중 38번째 해입니다. 예로부터 조상님들은 소띠의 기운은 느리지만 엄중한 시기에는 큰 힘을 발휘하고 또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결국에는 성공하는 대기 만성형 이라고 전해져왔습니다. 우리모두 힘 쌘 소의 기운으로 묵묵히 일하면서 코로나를 빨리 물리칩시다.새해에는 분명 희망이 섞인 소식들이 날아올 것이라 확신하며 조금 더 참고 인내하시길 바랍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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