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 존 호건 수상은 BC 의 날을 기념하며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BC 의 날, 우리의 삶의 터전이 되어준 아름다운 비씨주를 기념하며 비씨주의 역사를 되돌아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는 자랑스럽고 감사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자연, 풍부한 자원,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구성된 번창하는 지역사회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비씨인 모두가 협력하여 비씨주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하나를 이겨 냈습니다. 모두가 공공 보건 지침을 따르고 기록적인 백신 접종률을 달성하여 코로나 19 팬데믹을 이겨내는 데 일조했습니다.

올해 BC 의 날을 맞이하여 저는 모두가 팬데믹 동안 쉴 새 없이 일했던 의료 종사자, 응급 요원 및 그 외 애써준 많은 이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저녁 7 시에 모두가 집 정원이나 발코니로 나가 최전선 근로자들을 향해 환호성을 쳐주기를 부탁합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산불의 위협이 거세지는 가운데, 다시금 모두가 팔 걷고 일어나 서로를 돌보고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란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비씨인들은 마땅히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또한 BC 연방 창립 150 주년을 기념하는 해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역사에는 자랑스러운 순간도 많지만, 어두운 흔적들도 있습니다. 식민주의의 잔재는 계속하여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인종차별 및 차별의 제도를 영속시키고 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모든 이들이 삶을 영위할 특권이 있는 영토에 거주하는 원주민과 화해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입니다. 일상에서 아직도 너무 많은 이들이 마주하게 되는 장벽을 허물고, 더 포용적인 주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힘든 나날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비씨인이 착수한 임무에 있어서는 동등함 그 이상입니다.

비씨인은 강인하고 근면 성실하며, 함께 힘을 모아 모두를 위해 더 견고하고 튼튼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를 건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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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바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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