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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1.5 ft. 대형 철갑상어 잡혀

2021-09-01 14:10:31

은퇴한 골리 출신의 피트 피터스가 근래에 보기 드문 길이 11.5 피트에 무게가 890파운드나 되는 대형 철갑상어를 잡았다. 사진=Sturgeon Slayers

캐나다 남자 하키팀 리그에서 골리로 활동했던 피트 피터스가 지난 주, 프레이져 강에서 길이가 11.5 피트에 달하는 대형 철갑상어를 잡아 주변에 화제가 되고 있다.  

프레이져강 에서 전 하키선수 피터스 포획  

오래 전 하키 선수에서 은퇴한 그는 친구들과 함께 종종 낚시에 심취해 왔다. 그의 지인들 중 일부는 낚시 전문 가이드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최근 칠리왁 지역 북쪽 프레이져 강으로 낚시를 하러 갔다. 이들은 근래에 보기 드문 길이 11.5 피트에 무게가 890파운드나 되는 대형 철갑상어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알버타주에 살고 있는 그는 이렇게 큰 낚시 물고기는 처음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대형 철갑상어를 낚은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연찮게도 그가 살고 있는 곳은 알버타주 에드몬톤 북쪽의 철갑상어 카운티 마을이기도 하다. 그가 사는 곳은 이름은 철갑상어 마을이지만, 오히려 송어가 더 많이 잡힌다고 한다.  

이 날 그와 함께 낚시에 참여한 친구들도 모두 알버타주 에서 왔다. 팬데믹의 힘든 기간이기는 하지만, BC주로의 여행이 가능하게 돼 이와 같은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돼 기쁘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기네스북에 등재하기 위해 접수할 예정이다.  

기네스북 등재 접수
이 크기로 자라기 위해서는 최소 100년은 넘어야

“철갑 상어가 이 정도의 크기로 자라기 위해서는 최소한 100년은 넘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이번 사건은 일생일대의 값진 경험이 아닐 수 없다고 감격해 했다. 철갑 상어가 낚인 것을 알고 낚시 줄을 끌어 당기는 데에만 25분이 걸렸으며, 그 느낌은 묵직한 뱀과 같은 촉감이었다고 당시의 정황을 설명했다.  

그는 15살 이후부터 이 강에서 낚시를 해 왔다면서, 그 동안 특이하고도 큰 물고기들을 많이 잡았지만 이번과 같이 대형 철갑상어를 잡는 사건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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