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헨리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2차 접종을 완료하고 난 뒤, 6개월이 지난 후 이번 3차 백신을 접종 받으면 백신의 효력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사진=BC주정부 flickr
BC주보건부는 장기 요양원 등에 거주하는 노년층들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추가 접종을 이번 주부터 이행한다. 또한 초등학교 및 중고교생들의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도 동시 실시된다.
접종 6개월 후 3차 백신접종 받으면 백신 효력 더 높아
보건부 관계자는 노년층들을 대상으로 추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우선적으로 이행되는 것은 이 들이 다른 연령층들에 비해 면역기능이 약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신체 다른 질환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이며, 백신접종으로 인한 항체 반응이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니 헨리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2차 접종을 완료하고 난 뒤, 6개월이 지난 후 이번 3차 백신을 접종 받으면 백신의 효력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BC주에서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총 1,986명의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감염자가 발생됐으며, 이들 중 20명은 장기 노인 요양센터에서 거주하는 노인들이다. 감염자들 중 지난 주말 3 명이 사망해 팬데믹 이 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BC주 사망자 총 수는 1,98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BC주민들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2차 접종 완료율은 전체의 81.6%다. 9월 24일에서 30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주민들의 64.7%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