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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캐나다 송년의 밤 개최

2021-12-09 19:19:27

홍정미 회장은 “코윈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일하는 여성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코윈 밴쿠버지회(회장 홍정미)주관으로 송년의 밤이 5일 오후 5시 Burnaby Lake Rowing Pavilion에서 개최되었다.

캐일리 곽 코윈밴쿠버 기술팀장과 이규리 친목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나용욱 주밴쿠버부총영사, 장남숙 캐나다 담당관, 심진택 BC 한인회장, 김성수 BC한인실업인협회장, 황선양 옥타 회장, 최정수 코윈 오타와 고문, 전아나 코윈 캘거리 회장, 김영선 코윈 애드몬튼 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일하는 여성들의 활발한 활동 기대

홍정미 회장은 “코윈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일하는 여성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나용욱 부총영사는 “2019년 송년회에 만나고 2년만인 오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 기쁘다”라며 “캐나다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모임인 만큼 한단계 한단계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심진택 한인회장은 “똑똑하고 당찬 젊은 여성들의 활동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만찬 후 특별공연으로는 리사와 조지 탱고무용팀이 탱고를 선보이고 관객들과 탱고 배우기 시간을 가졌다. 옥션과 라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