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7일 ThursdayContact Us

7일부터 ‘캠프파이어 금지령’ 조기 발효

2026-05-07 12:22:30

로워 메인랜드, 밴쿠버 아일랜드, 씨투스카이 등 전역

메트로 밴쿠버를 포함한 주 해안지역에 예년보다 이른 캠프파이어 금지령이 이번 7일 정오부터 발효된다. BC 산불국(BCWS)은 로워 메인랜드, 밴쿠버 아일랜드, 씨투스카이 등 ‘코스트 소방 센터’ 관할 전역에서 모든 형태의 야외 소각 행위(카테고리 1, 2, 3)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주간 이어진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가뭄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은 •금지 대상: 레저용 캠프파이어, 폭죽, 풍등, 나무 연료를 사용하는 야외 욕조 및 피자 오븐 등. (단, 휴대용 가스 스토브나 바비큐 그릴은 사용 가능) •위반 처벌: 적발 시 1,150달러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법원 판결에 따라 최대 10만 달러의 벌금이나 1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산불 유발 시 진화 비용 전액을 배상해야 한다.

현재 스쿼미시 등 일부 지역의 산불 위험 등급은 ‘높음’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번 금지 조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