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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치료용 비강용 스프레이 BC주서 개발

2022-02-18 16:28:47

밴쿠버 소재 사노타이즈(SaNOtize)사는 최근 인도에서 이 코로나바이러스 비강용 스프레이 유통 승인을 받았으며, 따라서 곧 인도의 약 14억 인구를 위해 이 스프레이가 사용될 전망이다. 또 캐나다 국내 사용 승인도 앞두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BC주의 한 생명과학 분야 업체가 치료용 코로나바이러스 비강용 스프레이를 개발해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밴쿠버 소재 사노타이즈(SaNOtize)사는 최근 인도에서 이 코로나바이러스 비강용 스프레이 유통 승인을 받았으며, 따라서 곧 인도의 약 14억 인구를 위해 이 스프레이가 사용될 전망이다. 또 캐나다 국내 사용 승인도 앞두고 있다.

산화질소 스프레이 형식

활용법은 세계적으로 처음

캐나다 사용승인 앞두고 있어

미국도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을 포함한 모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 요법인 벱텔로비맵(bebtelovimab)의 응급 사용을 승인했다. 이 벱텔로비맵은 밴쿠버 소재 앱셀레사(AbCellera)에 의해 연구되어 역시 밴쿠버 소재 엘리릴리(Eli Lilly)사가 개발했다.

사노타이즈사는 오랜 기간 인도의 글렌마크 제약회사와 파트너쉽을 유지해 왔으며, 앞으로 인도를 비롯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그리고 대만 등 아시아 여러 나라들을 상대로 비강용 스프레이제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미 이스라엘 등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비강용 스프레이제 사용이 승인됐다.

사노타이즈사 길리 레게브 회장은 향 후 해당 약제 보급을 통한 코로나 치료와 순익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질환 치료에 산화질소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치료제 개발은 이번이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향후 진행에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노타이즈사는 2017년도에 창업됐다. 2년 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출현하게 되자 이 회사는 즉각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보통 산화질소는 병원 등의 의료기관에서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영아들을 치료하는 데에 주로 개스로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사노타이즈사가 산화질소를 스프레이 형식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처음으로 고안해냈다.

인도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질환이 악화되는 성인들에게 이 비강용 스프레이제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