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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BCIT에 숙련기술 교육센터 설립

2022-02-28 21:30:32

존 호건 주주상은 향후 10년 간의 BC주 경제변화에 맞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BC주정부가 이 달초 발표한 향후 10년간 주 내 1백만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공식 전망에 맞춰 필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장기계획을 세웠다.

“미래 10년 고용변화에 맞춘 인력양성 지원”

존 호건 주수상과 라비 카흐론 고용부 장관은 ‘스트롱-BC: 현재를 위한 계획, 미래를 위한 비젼’이란 장기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이 계획은 숙련기술, 탄력적 커뮤니티 설립, BC주가 세계 저탄소 경제를 주도하도록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립 예산 1억3천7백만 달러

20개이상 기술직, 컴퓨터 관련직

교육 프로그램 제공

구체적인 안과 예산이 발표 되지는 않았지만 이 계획에는 주정부가 브리티시컬럼비아공과대학교(BCIT) 버나비 캠퍼스에 최첨단 기능직및기술센터(Trades and Technology Centre)를 신설하는 데 $1 억 3,660 만을 투자한다. 이 시설은 기술 훈련 허브가 될 것이며, 20 여 개의 기능직 및 기술 프로그램에서 연간 12,000 여 명의 정규 및 비정규 학생에게 혜택을 줄 4 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존 호건 주수상은 이 교육센터가 숙련 기술직 노동자에 대한 긴급 수요를 수혈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정부가 주도해 BC주의 혁신경제와 인구변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할 것” 이라고 했다.

이 단지는 주정부가 지원하는 최초의 대학 프로젝트로 원주민 여성의 우선고용을 요구한다. 또 향후 10년간 약 8만5천개의 기술직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추산된다.

앤드류 머시어 의회 기술훈련 사무장은 단지 건설기간 동안 600여개 일자리를 창줄하고 수천명의 도제직이 제공될 것으로 추산했다. 기술교육단지는 2023년에 착공해 오는 2027년에 완공 계획이다.

지난 2월 7일 BC고용부가 발표한 BC주 고용시장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경제의 성격이 변화함에 따라서 80%의 일자리가 고교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향후 10년간 1백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이 중 63%는 은퇴인구가 떠난 자리, 나미저 37%는 코비드-19 경제회복과 경제성장에 따른 새 일자리로 추산된다.

카운셀링, 아동보호, 커뮤니티 하우징 일자리가 같은 보건, 사회지원, 교육부문의 일자리가 가장 많이 창출되고 과학/기술직, 건축 기술자, 요리사와 이미용사와 같은 숙련직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