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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예산 7억6백만 달러 흑자 전망…야당 “자화자찬”

2022-09-14 02:47:17

로빈슨 장관은 이번 발표는 주정부의 올 해 1/4분기 동안의 재정 실적이라고 하면서, 곧 2/4분기 결산이 산출되고 나면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더욱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BC주정부는 올 해 총 예산에서 7억6백만 달러의 흑자를 이룰 전망이다.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운 주민층 지원

야당, “주민 체감 할 수 있는 세금 특혜,

물가 안정 정책 등 발효 되지않아”

12일, BC재정부 셀리나 로빈슨 장관은 정부의 세금 수익을 비롯해서 천연개스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통해 최근 시작된 공공분야 근로자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을 적극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따라서 현재 세계적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더불어 급상승 중인 국내 금리인상 조치에 정부가 재정적으로 주민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직 팬데믹이 종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주민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편, 자유당 등 야당들은 주정부(신민당)의 이 같은 자화자찬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민들은 고공 행진 중인 개스 가격 및 생필품 가격 상승으로 기대 이상의 가계 지출로 곤경에 처해 있다고 강도 높게 지적한다.

캠룹스 노스-톰슨 지역구의 자유당 피터 밀로바 의원은 현 신민당 정부가 주민들로부터 연간 120억 달러 이상의 많은 세금을 거둬 들이고 있다고 정부 측을 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또한 정부가 세금 분야에 대한 투명성을 보장하지 않은 채로, 업무를 진행시키고 있어 정부를 상대로 불신감이 팽배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해에도 신민당 정부는 예산 흑자를 거론 했었지만, 올 해 들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금 특혜나 물가 안정 정책은 발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를 들어 현재 높은 가격의 개스비 안정을 위해 정부가 개스 가격 동결 정책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따라서 향후 신민당 정부 하에서 고용시장이 불안해지고 경기 침체가 가중될 것으로 우려를 나타냈다.

로빈슨 장관은 이번 발표는 주정부의 올 해 1/4분기 동안의 재정 실적이라고 하면서, 곧 2/4분기 결산이 산출되고 나면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더욱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최근 발생된 공공 분야 근로자들 관련 노동쟁의 건에 대해서도 향후 구체적인 타결점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