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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임대 건수 19% 급증…주택공급에 타격

2023-09-25 00:51:44

단기간 BC주를 방문하거나 여행을 오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단기성 월세 수익 활동이 주택 소유주에게는 더 큰 재정 소득을 얻게 해 준다. 그러나 일반 주민들은 고액의 단기성 월세 주택이 아닌 장기 주택 월세를 찾고 있다.

올 해 BC주의 단기 주택 월세 임대율이 최근 19%로 크게 상승됐다고 맥길 대학교의 한 관련 보고서가 전했다. 이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이 BC주 내에서 공통적으로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기 임대 건수 19% 급증…주택공급에 타격

정부 관련대책 마련 중, 서류 동시 서명 등 검토

1년동안 16,800채 장기에서 단기 월세로 전환

맥길 대학교 도시 개발학과 데이비드 워치스머스 교수는 해당 분야에서 BC주가 국내 선구자적 역할을 맡고 있다고 했다. 주택 장기 월세를 놓았던 주택의 수가 지난 해 6월에 비해 올 해 6월에는 19% 더 늘어났다. 주택 수로 보면 지난 1년 동안 약 1만6천8백여 채의 주택들이 장기에서 단기성 월세로 방향을 전환한 셈이다.

BC 주택부 라비 칼론 장관은 “장기성 주택 월세와 단기성 주택 월세를 놓는 해당 주택들 간의 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며, 최근 단기성 주택 월세를 놓는 주택들이 늘어나면서 지역적으로는 일부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단기간 BC주를 방문하거나 여행을 오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단기성 월세 수익 활동이 주택 소유주에게는 더 큰 재정 소득을 얻게 해 준다. 그러나 일반 주민들은 고액의 단기성 월세 주택이 아닌 장기 주택 월세를 찾고 있다.

칼론 장관은 주택 단기성 월세로 불법 고액 소득을 얻는 주택 소유주들의 수를 낮추기 위해 월세 계약 시 정부 발행 서류에 동시 서명을 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또한 정부는 단기성 주택 월세 판매량이 많은 퀘백주나 미국 뉴욕, 루이지애나주 그리고 캘리포니주 등지에서의 유사 관련 정책 이행세칙 등을 검토,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BC주에서는 단기성 주택 월세를 놓는 주택 총 수가 일일 2만8천5백 채 정도에 달했다.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주택 단기성 월세 판매량이 급증 되면서 주택 소유주들은 총 20억 달러의 추가 소득을 벌어 들였다.

메트로 밴쿠버와 같은 도심지가 아닌, 캐리부 칠코틴 해안, 북부 지역 그리고 톰슨 오카나간 지역 등에서도 현재 단기성 주택 월세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쿠트니 로키 지역, 밴쿠버 그리고 밴쿠버아일랜드 지역의 주택 단기 월세 판매량은 항상 타 지역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