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협 진달용 SFU 교수 한국어 강연 열린다

11월 2일 오후 4시 SFU 버나비 캠퍼스에서

온라인 등록 10월 25일까지

글 이지은 기자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회장 문은덕)은 오는 11월 2일(토) 오후 4시 SFU 버나비 캠퍼스에서 온가족이 다같이 듣는 한국어 대중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 주제는 ‘Artificial Intelligence (AI, 인공지능) Encounters Korean Popular Culture’로 진달용 SFU 교수가 강연한다.  인공지공 사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한류 콘텐츠 생산과 소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경우 인공지능은 반도체, 자동차, 파이낸스,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 챗GPT의 등장으로 디지털 기술의 최첨단이 인공지능 기술이 대중문화와 만나 생산 유통 소비 방식에 혁신적인 전환을 가져오고 있다. 문은덕 회장은 “인공지능은 K-POP과 영화 등 한류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치며 한국대중문화의 조우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향후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이다”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온라인 등록은 10월 25일까지 ( https://www.sfu.ca/physics/akcse/lecture.html )로 하면 된다. 등록비는 10달러이며 주차와 간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