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엄마가 사라졌다’ 장용옥 씨 수상
글 편집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부(회장 민완기)는 2025년 밴쿠버문학 신춘문예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인 늘샘 반병섭 문학상에 동화 <엄마가 사라졌다>(장용옥)가 선정되었다. 차상에 수필 <미망인>(김아네스)이 뽑혔다. 장려상 수상작으로는 시 <견디는 나무>(김윤희)와 수필 <잊을 수 없는 기억>(임현숙)으로 총 4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사)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부는 해마다 공모전을 통해 우리 지역의 숨은 문사를 발굴하고 있다. 입상자들의 수상작은 신문 지면과 <밴쿠버 문학> 문학지에 실어 캐나다 사회의 한인 문인으로 거듭나는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