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문, 노재명, 박근태 자문위원과 이지은 기자에 감사패 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배문수)는 6월14일 오후 8시Poirer Sports and Leisure Complex(코퀴틀람)에서 21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현문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78명 자문위원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문수 협의회장은 “2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랍니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이 날 각 분과별로 모여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 속에서 통일 및 대북 정책을 어떻게 추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민국 내부의 정치적 지형 변화, 경제 상황, 사회 문화적 변동, 안보 환경 등을 분석하고 국제 정세, 주변국과의 관계 변화,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를 통해 강대국들의 관계 변화, 국제 안보 질서의 변동, 기후 변화와 같은 글로벌 도전 과제 등의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배문수 협의회장은 “복잡하고 역동적인 환경 속에서 통일과 대북 관계를 풀어나가기 위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이러한 논의는 지속적인 연구와 토론을 통해 구체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기 평통 활동에 기여한 정현문 간사, 노재명 자문위원, 박근태 자문위원과 본지 이지은 기자(투데이스 머니 미디어그룹)에게 감사패와 상품권을 수여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