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하 주의원 초청… 캐나다와 한국의 외교 배우는 시간
글 이지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배문수)는 7월 14일 오전 10시 BC주 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최병하 주의원의 초청으로 민주평통 배문수 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의원들과 주니어 평통 9명(이제현, 남윤서, 홍신영, 이시우(1), 이시현, 권채아, 이시영, 이시우(2), 이서진)이 참석했다. 최병하 주의원은 “캐나다와 한국를 다 아는 주니어 평통이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알고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노재명 (주니어 평통 팀장) 자문위원은 “주니어 평통은 민주평통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해외 거주 교포 및 재외국민 자녀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심어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주니어 평통은 미래세대 네트워크 구축과 청소년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 리더의 자질을 갖춘 청소년들로 구성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배문수 협의회장은 “밴쿠버협의회의 첫 주니어 평통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평화통일이라는 과제를 인식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초청해 준 최병하 주의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제현 주니어 평통은 “이번 BC주 의회 방문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고 캐나다와 한국에 대한 사랑이 깊어졌습니다. 청소년이지만 평화통일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입니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