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만세, 광복 만세

2025-08-19 13:51:24

한인회 광복 80주년 8.15 기념식 개최

글∙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한인회(회장 박경준)은 8월 15일 (금) 오전 11시 Royal Canadian Legion Branch 263 (1025 Ridgeway Ave, Coquitlam)에서 광복 80주년 8.15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경준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날 한인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이재명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 최병하 주의원, 앤캉 주의원, 스티브 김 시의원이 축사했다.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조국의 해방, 한국전쟁을 경험했다. 굴곡진 역사 속에서 사는 동안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고 조국이 성장하는 모습에 행복하다. 후대도 조국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가기질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정하 작가가 광복절 역사를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아울러 유재호 노인회장의 만세 삼창 선창에 맞춰 참석자들은 다함께 힘차게 만세를 외쳤다.